1  ***
2021-09-06 pm 3:32:00
180.--.19.71
이 글, 마음이 따뜻해지며 위로받는 느낌이 드네요. 맞아요, 해오름에 들어와서 다른 사람들 속풀이 보면서 공감도 하고 같이 분노도 느끼며 해오름 엄마들과 절친되는 동안 내 아이들이 자라고 자라서 둘째가 수험생이 되었어요. 아이로 인해 겸손을 배우고 내 스스로 마인드 콘트롤 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저도 성장합니다.

해오름 절친들, 특히 수험생 두신 해오름 절친들, 올해 잘 마무리하고 다 같이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답글
2  ***
2021-09-06 pm 3:37:00
125.--.208.213
저도 두애들 수험생일때 도움 많이 받았어요
답답한 속풀이도 가끔하고
정보도 얻고요
큰애 재수에 둘째는 현역으로 올해 1학년이에요
다 지나니 참 홀가분하네요
모든 수험생 어머니들 기운 내시고 몸보신 정신보신 잘 하셔서 지금 시간 잘 보내세요!!
답글
3  ***
2021-09-06 pm 4:11:00
121.--.130.58
ㅎㅎ 이제 두달만 참으면 다 끝이네요
작년은 남편 직장 문제로 올해는 고3 아이 뒷버라지로..
이제 내년이면 다 해방입니다
저희 부부는 막둥이 대딩되면 애들은 애들대로 살아라 두고 부부끼리만 따로 살 계획이라서요^^
이것도 제 노후대책 중 하나에요.
자식들과 최대한 빨리 헤어져 서로가 스트레스 안받고 나도 돈 최대한 애들한테 덜 뜯기는거요 ㅎㅎ
사실은 줄 돈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일찍 아이들애게 스스로 자립심을 길러줄 목적에..
남들처럼 용돈 척척 주고 집 얻어주고 할 형편이면 굳이 이렇게까지는 안해도 되겠지요
고등학생 아이가 우리 집은 부모가 소비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식한테 쓰는것도 아니고 돈 어디다 ㅆ냐고 묻기에 너도 알다시피 수입 자체가 하층민이라 쓸 여유돈도 없고 나중에 늙어서 일 못하게 되면 니들한테 손 벌릴 수 없으니 그때 쓰려고 저축한다 했더니 웃으며 수긍하는 표정 ㅋ
이해해서인지 용돈 적어도 부모 안조르고 두 아이다 고맙네요
아이들도 부모 씀씀이 닮아 돈을 헛투로 쓰지도 않고..
저도 아이둘한테 부모 생일 결혼햐서도 명절 이런거 챙기지 말라 했습니다
제가 없는 살림에 부모 용돈 스트레스 받아보니 내 자식들에겐 짐을 덜어주고 싶었네요
답글
4  ***
2021-09-06 pm 5:39:00
125.--.6.5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21-09-06 pm 5:52:00
210.--.57.157
이성적이고 냉철한 사람도 자식일에는 어쩔수 없더라고요
재작년 큰애 입시 치르면서 입시가 생각보다 힘들다는걸 알았어요 대학만 가자 .. 하는 간절한 마음도 컸고요
그랬던 큰아이 올해 휴학하고 다시 수능준비해요
둘째는 고3이고요
피말리며 기다리는 시간을 또 견뎌야 하네요 것도 둘이나 ㅠ
아는게 무섭다고 제 기분이 딱 그래요
떨어지고 기다리고 반복하면서 님 말씀처럼 겸손을 배워요
아이들이 더 큰 사회로 나가기 위한 첫 언덕을 무사히 잘 넘었으면 좋겠어요
넘다가 상처가 나고 힘들어 뒤쳐질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다른길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수능일까지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길 바래요 ~
답글
6  ***
2021-09-06 pm 7:02:00
175.--.49.69
원글맘 저랑 같은 생각이네요
항상 행복하자. 그리고 늘 긍정적으로생각하고 건강하자.
인생을 돌아볼때 가장 필요한 가치관이 아닐까 합니다
답글
7  ***
2021-09-06 pm 9:42:00
121.--.117.250
저도 고3맘이라 방가워요. 다른 맘들 입시로 바쁘다는데 전 욕심없는 애가 재수싫다고 본인이 하향이랑 적정만 6개 골라서 넣는데 이래도 되나 싶고 첨 들어보는 학교가 반이라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집가까이 통학만 가능한데 갔으면 좋겠네요.
답글
8  ***
2021-09-06 pm 11:16:00
61.--.109.240
저도 고3맘 반가워요~
큰애는 자기가 알아서 수시로 원하는 대학 한번에 붙어서 몰랐어요~ 입시가 인서울이 이렇게 힘들다는걸요 ㅠ
둘째 덕분에 우쭐했던 제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전에는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수험생 엄마들의 힘듬이 이젠 제 일이 되었네요
저도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초연한듯 평소대로 지내면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매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여기 해오름 수험생맘님들~ 연말에 활짝 웃을수 있기를요!!
답글
9  ***
2021-09-07 pm 4:08:00
125.--.40.172
반수중입니다,,독재하다 9모끝나고 월요일부터 재종다녀요,,
수능때 평소만큼 나와서 그동안 고생한거 보람이라도 있었음 합니다
저도 올해로 입시해방 입니다,,애둘 대학까지 지원하는거 그과정이 부모로서 정말 고행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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