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7-29 pm 4:29:00
218.--.58.147 |
| 지금부터 쓰고 살아보세요
저도 몇년만에 지난 주말 1박2일로 호텔스윗트룸 잡고
여행다녀왔어요
8월에도 1박2일 부산가서 맛난 회먹고 올 예정이예요
한번 쓰고 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아요
쓸돈이 있다니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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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1-07-29 pm 4:42:00
220.--.180.244 |
| 아들에게 맘껏 해줄수 있는 기쁨이 있으시잖아요
오늘 돈없어 학원못보냈더니 반에서 1등하던 아들이 7등했단 라디오 사연도 있던데~
꼭 돈을써야 잘사는건 아닐거에요
모으고 불어나는 기쁨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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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1-07-29 pm 4:46:00
58.--.100.238 |
| 일을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하다.
어렸을 때 돈이 없어 힘들게 살았지만
지금은 돈이 있다
하고 싶은거 해도 될만큼
그래도 일만 한다
직장에서는 인정받고 여자로써 올라갈 만큼 올라갔다.
내가 잘 할수 있는 일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
백화점도 가본적없고 배달도 시키는적없이 자식들이 시키면 내카드로 결제하는데 얻어먹는다
그렇지만 인터넷 쇼핑으로 좋은 브랜드 이월이지만 싸게 살수있어 만족해 하며 즐겁게 쇼핑한다.
아이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아 너무 행복하다.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 같은 삶이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있어 나는 늘 행복하다.
가족모두 특별히 문제없고 건강하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원글님의 글을 제 글로 살짝 바꿔봤어요.
생각하기 나름이니 생활을 바꿀수 없다면 좋은 생각으로 바꿔보세요.
소비는 크다고 좋은 것만도 아니니
조금씩 본인에게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늘 건강이 우선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잖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각 많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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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am 9:22:00
39.--.231.48 |
| 와~~~~~~~ 댓글님 긍정 마인드 최고시네요ㅋㅋ
저도 배우고 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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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1-07-29 pm 7:56:00
59.--.221.99 |
| 돈쓰세요 돈이 있는데 왜 삶에 낙이 없다면서 못쓰시는지요
돈벌면서 쓰시면서 사세요 얼마나 오래산다고 그렇게 살아요
저는 돈을 안벌어도 잘 써요 ㅋㅋ
삼라만상 주인공은 나예요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어요
즐겁게 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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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1-07-29 pm 9:41:00
125.--.121.46 |
| 원글님
돈 별거아니예요
쓰라고 돈 버는거고
돈쓰는만큼 이세상 재미진거 없답니다
없어도 잘쓰는데 또 쓴만큼 들어오는게 돈이더라구요
낼부터 꼭 돈쓰는 맛을 알아보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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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1-07-30 am 8:27:00
221.--.41.160 |
| 저희 부모님이 그러세요. 너무 어렵게 번 돈이라 쓰질 못하셔서 안타깝습니다.
죽을때 가져갈 수 있는 돈도 아니니 지금부터라도 소소한 행복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부모로부터 돈 쓰는 법을 배우진 못했지만 제 삶은 부모님과는 180도 다른 삶을 사네요..저는 쓰기위해서 돈 벌어요..님도 할 수 있습니다. 돈쓰는 재미도 꼭 느껴보시실 바랄게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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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1-07-30 am 8:41:00
218.--.208.55 |
|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저도 정말 가난한 집에서 커서 돈을 모르고 살았어요. 그래도 결혼하고 두 아이 키우다가 뒤늦게 일 시작해서 지금은 15년째 일하고 있고 내년이면 60 입니다. 뒤늦게 시작한 일이 대박은 아니지만 중박정도 쳐서 돈도 많이 벌고 있고 좋아하는일이라 감사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바빠서 돈 쓸 시간도 없어요. 코로나 전에는 일년에 휴가때 두 번 가족끼리 유럽여행가는게 큰 행복이었어요. 직장다니는 남편도 크게 돈쓸줄 모르는 사람이고 저는 자식한테 돈쓰는게 제일 행복합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서 심리상담 일년정도 받은 것도 돈 쓴일 중에 잘한거고 주5일 출근하는지라 옷 사는 것도 기쁨이예요. 화장품 악세서리는 정말 관심없지만 옷에는 관심많아서 언제부턴가 맘에 드는 옷으로 옷장을 채우기 시작했어요. 예전이라면 엄두도 못낼 가격의 원피스 블라우스 코트 바지 그냥 결제하고 샀어요. 걸어서 출근하는데 좋아하는 옷입고 예전 청춘시절에 즐겨들었던 음악 몇곡들으며 출근하는 그 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원글님, 일하는 것은 소중해요. 하지만 좀 더 행복하게 일하시면 좋겠습니다. 어쩐지 글이 제 맘에 닿아서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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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pm 2:18:00
175.--.179.162 |
| 멋지게 사십니다.
내일있고 내가 좋아하는 곳에 돈쓰며 사는것.
저도 맘에 드는옷 사는거 좋아하는데,전업이라 비싸 선뜻 사지도 못하고 입고 갈곳도 없어요.
50넘으니.그냥 이리 살다 죽겠구나 싶어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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