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4-16 pm 1:09:00
211.--.18.146
시부모나 내부모나 이해하지 않으려합니다. 그게 옳은거고 내가 답이다 하시니 당신들은 합리적이지 않다라고 떠들어 봐야 소귀에 경읽기니 제쳐두시고 제사뿐이 아니라 앞으로 시부모라 부딪힐 일은 많으니 제쳐두세요 남편분이야 원래 고지식한 사람이니 어쩌겠습니까 시부모 돌아가셔도 세뇌되서 집안 제사 대소사 쫓아다닐거니까요. 남의차 태우기 싫다는건 다른 핑계고 그냥 하루 빠져서 놀고 싶은거지요 바람도 쐬구요
님이 시부모께 전화해서 이사람 회사 짤리면 어떡하냐 지금 회사 빠지는거 안좋다라고 말할거아님 그냥 있는돈 들어오는돈 쪼이고 쪼이셔서 님 비자금이라도 만들어두세요 남편아닌 님 비자금이요. 그리 제사 좋고 하면 시부모 모시고 살라하시구요.

답글
2  ***
2021-04-16 pm 3:28:00
39.--.30.54
제사도 일종의 종교라 빠지면
답이 없어요 ㅠㅠ
어떻게든 내살길 찾는 수 밖에요
25년간 1년에 12번 제사지내다
시부모 돌아가시고 모두 정리했어요

답글
3  ***
2021-04-16 pm 4:07:00
61.--.234.43
1 년에13 번을 매번 회사 빼고 가나요
일년 1 번 빼는것도 불안한데요
어찌 됐건 형식인 제사는 점점 줄이고
내부모 기리는 뜻있는 날로만 인식
되었으면 해요
답글
4  ***
2021-04-16 pm 4:31:00
218.--.203.188
1년에 13번 제사요?
놀랍네요
남편분이 회사에서는 알아주지 않아도
집안에서는 알아주니
오히려 맘이 더 편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집안에서는 본인이 꼭 필요한 사람이니까
더 맘을 쓸수도 잇구요
그리고 부모님도 아들이 나서주니
부모님 면도 서고요
주변에서 효자아들 둿다고 한마디씩 하면
부모님은 좋으시겟죠
답글
5  ***
2021-04-20 am 11:22:00
220.--.129.16
저희도 2시간거리 살때도 제사 지내고 와서 잠깐 자고
출근하고 그랬었네요.
시부모님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고 막달에도 아이 낳고도
제사라고 버스타고 저 먼저 오라고까지 했었었네요.
아들사랑이 크고 이해심 많은 큰집은 아들이 저희랑 같은
2시간 거리에 사는데 피곤하니 오지 말라고 하셨다하고요.
그러나..시누가 결혼후 1시간거리 시가에 시누네
시아버지 제사에 왔다 출근하라했다며?
저희 시어머니나 시누가 시누네 흉을 보는데 어이없었어요.
듣던 남편이 우리는 늘 그랬고 시누넨 시아버지제사니
가는게 당연한거라 말하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그후로 남편일도 바빠지고 3시간거리 이사후 시가에 갔다
밤운전하며 졸다가 큰일날뻔한적 있어서 그후로 빠지네요.
작년 큰아버님 돌아가시며 제사도 없어지고 지금은 2시간
거리인데 동기들 거의 퇴사하고 몸도 힘들고 내코가
석자니 본가가는 것도 안좋아하고 운동하고 본인 취미를
더 챙기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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