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4-13 pm 7:20:00
222.--.114.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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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pm 7:56:00
14.--.159.237
원글)언니는 남매 있어요.둘째 아들 낳고 물고빨고 엄청 난리였죠.
이런식으로 동네여자한테도 맘 상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남매 둔 여자였죠.
ㅡ넌 모르지, 아들만 있을 때 칙칙하다가(갬중독시절) 우리 큰 딸 들어오면 향기가 나~호호.
ㅡ니가 웃을 일이 뭐있겠니 아들들만 있는데.
두번째 소리 듣고 이게 제정신인가 싶어서 이제 안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말씀대로 맘보가 거기까지겠죠.ㅜㅜ
사람간에 껄끄러운 게 너무 싫어서 참다참다 아예' 안보는 스타일인데.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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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pm 11:00:00
223.--.219.115
저같음 사람입찬소리 못한다
누가잘할진아무도 모른다 살아봐야한다
하세요님도 자랑하면되죠
언니암말못하게 우리아들 잘한다 하고
딸도무뚝뚝한 딸은 아무소용없어요
그런소용없는 말에 정신 소비하지마시고
따로 딸나름 아들도 다아들 나름이고
요즘 자식 무슨소용있냐고
지인도 맘맞음된다하고 다필요없고
돈만있음 된다자식소용 없다 하세요
언니가 한번 말했음 알아들었고
입찬소리못한다 누구든알아들었이니
나이더들고 사위며느리 얻음 그때얘기하자
하세요 그런거 얘기하는사람 이해안감
다살아보지도 않고 더군다나
2  ***
2021-04-14 am 9:35:00
118.--.8.56
저는 딸둘맘인데요.
저희집도 그렇고 주변분 자식들 보면,
딸도 딸 나름,아들도 아들 나름이예요.
언니 분 말씀이 너무 멀리 가셨네요.
그리고,우리 세대 어짜피 자식 봉양 못 받아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지금 40대 후반 부터가,
부모 봉양하는 마지막 세대고,
자식이 봉양하지 않는 첫번째 세대라네요.
전 여기저기 종합병원이지만,
자식들한테 짐 되긴 싫네요.
지금처럼 혼자 움직이지 못 하고
다른 사람 도움 있어야 움직일 정도면
요양병원 갈거예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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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pm 12:52:00
122.--.17.60
맞아요.딸이라고 봉양이나
보살핌을 바라는건 희망사항이죠.
즐겁게 살다가 요양병원가야된다에
공감해요.

저집 언니는 그냥 생각이 짧은 사람이에요.
3  ***
2021-04-14 pm 12:18:00
14.--.159.237
원글)여기라도 털어놓고 들어주시니 속이 좀 시원하네요.
다 쓸데없는 소리고 흘려버려야 한다는 걸 알지만 막상 들으면 혈압이ㅜㅜ.
딸부심? 그런 생각이 있더라도, 상대가 봐가며 분위기 봐가며 부려야지 대놓고 저러는 건 상대가 우스우니 저러는 거겠죠. 남이나 형제나 나를 힘들게 하면 일단 멀리해야 오래 살 것 같아요.
답글
4  ***
2021-04-15 am 12:27:00
180.--.7.227
참 말을 밉게 하는 재주가 있는 분이네요.
힘드시겠다.
답글
5  ***
2021-04-16 pm 12:36:00
223.--.212.250
언니가 너무 오바햇네요
맘 푸세요
앞날이 어찌될줄 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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