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4-13 am 9:32:00
59.--.35.159

저는 관절로 갱년기가 와서
얼마전에 산부인과 다녀왔어요.
의사쌤 말씀이 죽을만큼 힘들면
호르몬 치료를 하는데,
뉴앙스가 별로 권하지는 않으셨어요.
검사도 권하지 않으시고 지내보다
못견디겠으면 다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호르몬 치료가 나쁜건 아니지만,
최후의 방법이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추측해 봤습니다.

답글

2 ***

2021-04-14 am 10:25:00
211.--.26.11

저두 폐경기 완경왔지요 만 49세에요
작년병원가서 의사가 "홀몬치료실래요?" 묻길래."싫다구" 했어요
왜냐하면 아버지 언니가 암으로 가서 혹시나 싶어서요
언니가 유방암이라서 가족력있을까봐서요
호르몬부작용이 여성암을 더 부축인다라는 설이 있어서 "안먹겠다" 의사에게 말했더니 빙긋웃더군요

다행이 잠 잘자고 열감많이 덜해지고 흰머리 나오기시작 음모도 흰색ㅇ로 나오고 ㅠㅠ
애정행위도 한달에2번 하기 괜찮고 운동 주2-3회 걷기 뛰기하구요
손목뼈마디가 아프고 피로감 쉽게 오고 ㅎㅎ

가벼운 운동. 단백질섭취. 가장 좋은것 같아요

답글

3 ***

2021-04-14 pm 2:12:00
220.--.40.13

전 폐경 검사도 권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원글님 처럼 무지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약사님이 당분간 훼라민큐 복용해 보라고 해서
하루 한알 먹기 시작했는데 15일 즘 꾸준히 먹고 나니 열감 증상은 사라지더라구요 사라지고 난 후 부터는 복용 잠시 쉬고 있습니다

답글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