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4-12 pm 1:34:00
211.--.18.146 |
| 시아버지께서 주위에서 부모자식간 재산에 대해 일어나는 뭔가 들은것 보던것이 있으셔서 그럴겁니다. 아님 자식이 어떻게 반응이 나올까 쇼하시는건 아닌지요 그 반응에 따라 팔린 현금으로 후에 줄지 말지 떠보시려는건지
많이 서운하시지요. 이해합니다
근데 시고모랑 시아버지 어디로 가서 사신다고 합니까?
남편분께 시아버님 멀리 가시라 하시고 이제 집안 대소사는 최소한으로 줄이겠다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직접적 개입은 하지 마시구요 상황을 좀 더 보시지요 명확한 이유가 뭔지 파악되기 전까지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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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1-04-12 pm 1:41:00
58.--.61.247 |
| 원글입니다.
남편이 먼저 일이 있어도 우리한테 연락하지 마라고 전화통화를 하더라구요..
시아버지도 찔리시는지 이제 제사도 지내지 않겠다고 하시네요..
시아버지는 원래 욕심이 많으시고 끝까지 자식한테 한푼도 않주실 분이라는것쯤은 알고 있었지만
집은 본인 돈 들어가는게 아니니 그래도 큰아들한테 증여해줄거라 믿었어요 남한테 저리 헐값에 넘기시리라고는 상상도 못한일이라서 충격이 크네요 ㅜㅜ
저도 전화해서 서운하다 말씀드리고 이제 며느리 노릇 하지 않겠다고 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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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1-04-12 pm 1:53:00
106.--.24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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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1-04-12 pm 2:10:00
125.--.185.181 |
| 아~ 원글님도 뎃글님들도 이상하네요
부모님 집을 부모님 맘대로 파는 걸 ..왜 그러시는지..
그리고 돌아가실 때되면 으례이 알아서 자식들 나눠주실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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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pm 1:00:00
122.--.1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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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1-04-12 pm 2:14:00
223.--.17.148 |
| 뭐 구구절절 얘기해봤자 결국은 집 안줘서 서운하고 홧병나는거잖아요.
저승길 들고갈것도 아니고 처분해서 쓰다 남으면 주시겠죠. 안준다고 이리 격앙될 일인가싶네요.
다른 건물도 있다면서요. 그만큼 있는게 어디에요.
남편이 똑부러지네요. 일 있어도 연락하지 말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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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1-04-12 pm 2:27:00
58.--.61.247 |
| 원글입니다.
사람이니 집않줘서 서운한것도 물론 맞겠지요..
하지만 내집을 팔때도 우리집 고딩중딩 애들한테 미리 알리고 얘기해주지 않나요?
그게 가족이고 정이지 않나요?
남편한테는 그집이 어릴때 엄마와의 추억이 있는 애정이 있는집입니다.
저보다도 남편이 얼마나 서운하고 아버지한테 배신감이 느껴지겠어요..
다들 입장 바꿔 생각하시면 그럴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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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1-04-12 pm 2:33:00
39.--.30.54 |
| 충분히 서운할만 합니다
시모 안계신 집에서 나름대로 집안대소사
처리하며 열심히 사셨고 시부에 대한
일이 있을때도 장남으로서 책임을 다하셨을테니까요
집 팔기전에 아들이라도 불러서
이만저만해서 팔려고 한다...고 먼저
얘기하셨어야지요
원글님, 속상한 마음 충분히 이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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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pm 4:34:00
119.--.192.107 |
| | 222 시부 재산인데 본인 맘대로 하는 게 왜 서운하냐 운운 하시는 분들.본인이 그 입장이라도 그리 쿨 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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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pm 5:33:00
125.--.121.46 |
| 그런가요 ?
저도 시댁일로 그런일 겪어봤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당연 지나갔거든요
서운함은 내맘이고
부모님집 본인이 팔겠다는데 뭐 그걸 어쩌겟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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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pm 5:04:00
125.--.185.181 |
| 저두요..자기것을 자기들 맘대로 하는데 자식이 왜? 왈가불가 오지랖아닌지요?
친정 1원도 안받았어요 엄마가 이혼한 오빠한테 홀라당 줬어요 산과 집
시댁?도 아버님알아서 하셨구요 저희는 막내라 대학(2년째)다고 천백만 전셋집이 다에요
부모님 재산을 왜? 자식들이 왈가불가..이해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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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1-04-12 pm 5:46:00
59.--.221.99 |
| 부모집을 팔고 불러서 얘기했는데 조금 서운하겠지만 아버님이 큰잘못을 했다고 생각되지않아요
지금중병에 계신것도 아닌데 사시는동안 알아서 살고 마지막에 증여를 하든 환원을 하든 당신선택인거지요
속으로 서운하고 화나는감정은 자식이니 어쩔수없지만
드러낼일은 아니라고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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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1-04-12 pm 7:18:00
164.--.106.13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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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1-04-13 am 3:31:00
220.--.129.16 |
| 친구넨 둘째고 큰아들도 친구네 남편도 시부모가 시도때도
없이 불러대고 좋은 먹거리 바리바리 갖다드리고 집안행사
때도 아들부부만 돈 걷어 했다는데요.
손아랫시누는 얌체에 입만 달고 오고 맞벌이라고 딸둘도
애기때부터 친정에 데려다놓고 어쩌다 보러 오고 거의
친구네 시어머니가 키웠다는데요.
시부모 편찮으시다고 몸에 좋은 거니 병원이니 모시고 다닌
친구는 늙고 고생했는데 못된 시누가 구워삶았는지?
시부모집을 시누명의로 돌리겠다 했다더라구요.
어이없는 건 시누가 울면서 미안하다 했다고?
착한 큰아들네는 어이없고 황당한데 참고 있는 듯 하고
친구남편은 시누한테 형하고 상의하고 나쁜*이라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더라구요.
아들들은 어렵고 힘들게 살며 부모님한테 잘해드렸고
시누넨 공무원 박봉이라고 죽는 소리하고 돈돈거리고
얌체짓만 했는데 서울 아파트를 딸한테 준다했다며...
친구남편이 이제 정신차렸는지 다 소용없고 우리 가족만
생각하고 다 소용없다 했다더라구요.;;
자식 한명한테 주는 거 아니라면 덜 서운할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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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1-04-13 am 7:36:00
110.--.191.127 |
| 서운한 건 이해해요.
화가 나서 미쳐 버리겠다는것 까지도 이해한다쳐도 그 일로 시아버님이 괘씸하다고 표현하는 건 좀 너무 나가는 것 아닌가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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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am 10:49:00
115.--.185.163 |
| 공감. 나주면 좋지만 아버지 재산 맘대로 처분해서 쓰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입주해서 집값오른다고 님이 더 내놓을것도 아니고.
아버님 거주할 집도 있어야되고, 노후자금도 있어야되는데
만일 내가 본인이라면 내 노후 걱정되서라도 내 재산 정리 함 하겠네요.
상속받을때까지 못기다리니 못되게 증여라는 말로 아직 살아있는 사람 재산을 탐내네요.
지금 증여해주면 아버님 거처며 생활비며 정말 책임질 생각이 있는건가요?
제보긴 입주는 본인이하고 집값이라고 얼마 드리고 퉁치겠다는건데. 솔직히 도둑놈 심보도 있네요. 나중에 계산끝났으니 더 못준다고 할꺼 아네요.
늙으면 돈 더들어가는데...
상가도 골치꺼리면 처분할수도 있죠.
지금 연끊어봐야 님이 손해지. 겨우 자식이라는 무기하나로 이 난린거잖아요.
아버지는 집팔고 상가판돈으로 잘 쓰시다 가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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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pm 2:46:00
39.--.53.51 |
| | 괘씸하다는 말은 아랫사람에게 쓰는 맞지않는 표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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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1-04-13 pm 9:14:00
211.--.215.234 |
| | 서운하지 왜 안서운하겠어요~~뭐 꼭 재산보고 잘한건 아니지만 건물도 있으시고 살집도 있으시고 전에 또 미리 집에대해 서로 구두로 얘기도 나눴잖아요~~희망이 생기지요~~당연지사..그동안 해왔던것이 참 허무하시겠어요 남편분 지혜롭네요 ~이젠 억매이지마시고 편히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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