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4-12 am 7:48:00
223.--.145.126

제발 지앞가림하면 독립하기만을
기다립니다 ㅠㅠ
함께 있으니 온갖병이 다 생기네요

답글

***

2021-04-12 am 7:55:00
59.--.221.99

ㅠㅠ 맞아요 남편과 딸은 공감력도 떨어지고 저만 속터져서 화병에 이병저병 다왔는데 둘은 아무렇지않게 잘 사네요
제가 미친년인지 저둘이 이상한건지 이제는 헷갈리기까지해요

남편은 엄마와 딸이 원래 사이가 앙숙이었다 좋았다한다
그런 쓸데없는 말만 하니 제속은 더 답답해요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ㅠ

***

2021-04-12 am 8:56:00
223.--.146.193

남편과 큰애가 마치 일란성쌍둥이 같아요ㅠㅠ
요즘은 머리깍고 산속으로 들어가고
싶단 생각이 간절하네요...
어차피 저들은 변하지 않을테고
혼자서 속끓이고 종종거리다
계속 이병저병 걸릴것 같아서요 ㅠㅠ

전생에 저들에게 무슨 빚을 진건지
아니면 내가 나라를 팔아먹어서
벌을 받는건지...
온갖 잡생각이 다드네요 ㅠㅠ

***

2021-04-12 am 9:19:00
59.--.221.99

남편은 그상황을 다 보고도 부모로서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을수 있는지
왜 본인이 이해하고 넘어가면 끝인건지 ..
살면서 시어머니가 참 이상한 고집때문에 내가 힘들어할때도 자기는 다 이해된다 난 아무렇지도 않다는
남편도 이상하고 ...
재산도 얼마있지도 않지만 큰아들에게 다 준다는 말
크면서 큰아들만 끼고 살았고 결혼할때도 큰아들만 집사준 시모를 그저 잘하려고만 하는 이사람이 답답하고 불쌍합니다
아니 사실 부족한 인간같아요
저도 재산필요없어요 하지만 그에 잘할것도 없고 대응은 해야 하잖아요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들과 살다보니
산으로 가서 메아리나 치고 사는게 속편할것같아요
둘째아이는 다행히 대화도 되고 다정하고 순하고 똑똑할뿐아니라 성실하여 감사한아이라 제가 이집에 있는 이유네요
합리적인사고를 하는 둘째가 바쁜 고3을 언른 마칠때까지
오늘도 참을인을 새깁니다
그냥 한숨이 ㅠㅠ

2 ***

2021-04-12 am 8:16:00
125.--.185.181

저도 마찬가지ᆢ;이것들은 받는것만 알아요
부모란 존재는 자신들의 필요악으로 여기지요
자식들에게 수많은 배신감을 당하고 나니 남편이
소중하다는 깨우침을 받았어요

그리고 제가 부모한테 잘못하는 걸 돌아보게되었어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가슴에 고통으로 남아있는것이ᆢ요양병원에 남편과 두아이같이 갔는데 제가 시엄니께 시큰둥 팅팅말투였어요
남편과 집에서 싸윘고 애들앞에 남편 폄하를 종종했어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제게 그러더군요
ㅡ할머니 병문안 와서 왜 그러느냐고

그리고 제가 친정이라면 몸쓰리칠 정도로 저의 고통인데ᆢ친정모친이 한없이 불쌍하긴하지만 늘 이혼한 오빠에 얽매어 딸들에게도 고통을 전가시켜 마음이 괴로왔고 집에 오셔도 돈버느라 바빠서 다정하게 말한적이 없네요
;제딸이 제게 대들며 그러더군요
ㅡ엄만 외할어니께 친절하게 대한적 없잖아요?

아이들이 모두 기억하고 제잘못을 갈구고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순하고 착한ᆢ 성장하고 기운이세지니 이제 가만 안있어요

그리고 크게 깨닫고 애들앞에서 남편한테 존댓말쓰고 화가 올라올땐 아이들을 떠올려요
늦었다생각않고 지금 부터라도 고쳐나가려구요
이미 양가부모들은 돌아가셔서 후회한들 소용없지만
나이가 들수록ᆢ 애들로 고통받을때ᆢ 제잘못특히 따스한 말한마디 안드린게 제 가슴을 후벼파는 벌을받고있답니다

그리고 당부드리는데 절대로 아이한테 시어머니 닮았느니하는 말은 하지마시길ᆢ
제게 큰고모 욕을 하면서 ㅡ그년 닮아그렀다ㅡ소리듣고 제가ㅡ누가 그리닮게 낳아달랬냐고ㅡ대들다 부지깽이로 엄청 맞았고ᆢ

제가 친정엄니를 가장 불쌍히 여겨 온갖일들을다 돕기도햏지만 가정불화로 많이 크게 울었어요

그때마다 엄니왈ㅡ저가시나는 지큰고모 닮아서거심이 세다ㅡ란말은 50후반에도 ᆢ그리고 한살터울인 제동생은 귀여움 독차지에 탱자탱자놀고 저만 죽도록일시켰네요ㆍ저는 말라서 꼬챙이였고 동생은 통통~잘때도 동생은 ㅡ내새끼 내강쥐하면서 끌어앉고 잤구요ㅡ어린마음에 돌아누워 눈물을 종종ᆢ

찬찬히 생각해보심 나의 잘못을 바꾸라는 뜻이에요
그래도 님아이가 다행스런건 선탁치않고 엄마한테 말을 건다니 ᆢ곡해하지않고 괜찮네요

바삐적다보니 오타나 두서없네요

답글

3 ***

2021-04-12 am 8:22:00
58.--.137.158

문제행동엔 분명 이유가 있더라구요. 타고난 아이의 기질과 엄마의 성격이 맞으면 참 편하고 궁합 잘 맞는 모녀, 모자지간이 될텐데 노력해도 보람없고 힘들기만한 자식 있죠.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자식은 없지만 더 아프고, 덜 아픈 자식은 있지 않나요.
큰 아이 키울 때 엄마처럼 자식 키워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육아 프로, 책 보며 부단히도 애썼는데 역시 초보 엄마라 키워놓고 보니 부족한 게 너무 많고 후회되고 미안한 게 너무 많더라구요. 엄마는 하나인데 첫째와 둘째를 대하는 내 모습이 다르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그 죄책감에 미안해서 혼자 웁니다. 아이에겐 다른 엄마였던거죠. 신입사원이 잘하려고 해도 몰라서, 미숙해서 실수하듯 초보엄마로 잘 하려고 했어도 돌이켜보면 많이 미숙했구나 싶어요. 첫째는 이미 그걸 몸소 느끼며 자랐을텐데 엄마는 내 노력만 생각하니 서로의 생각의 차이가 크겠죠.
요즘 '금쪽같은 내새끼'란 프로를 보며 다시 아이 키울 때를 되짚으며 반성합니다. 보면서 아이한테 미안해서 또 울게 되네요. 내 새끼도 저런 어려움이 있었는데 내가 알아채리지 못하고 이미 내 부모에게 영향받아 굳어진 양육방식으로 내 새끼를 또 그렇게 키웠구나.. 쉽게 바뀌지않는 원부모의 영향에 가슴 아프고 아이 마음 아프게 해서 또 가슴 아파요. 그때도 그런 프로 꼭 챙겨보며 배우려 노력했는데 쉽게 바뀌는 게 아니더라구요.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해서 그에 맞는 양육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워요. 그때는 바르게 키운다고 했던 행동이라고 생각했지만 유독 첫째한테만 잣대가 너무 엄격했고 이제서야 첫째와 둘째를 대하는 내 눈빛, 말투가 다름이 제3자처럼 눈에 들어오네요.
이미 성인으로 자라 늦은감이 있지만 나의 태도와 아이의 마음을 알고나니 내 행동 하나하나 의식하게 돼요. 차라리 표현하는 아이가 건강해요. 겉으로 아무 문제행동없이 속으로 곪는 것보다 훨 나아요. 아이에게 엄마와 해결되지 못한 무언가 있을거예요. 사실은 큰 문제도 아니고 그저 엄마에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첫째에게 우리가 미숙한 초보엄마로서 본의 아니게, 의도치않게 상처준건 없는지, 아이를 잘 모르는건 아닌지.. 좋은 엄마되기 참 힘드네요...

답글

***

2021-04-12 am 8:29:00
125.--.185.181

흑흑흑ᆢ
극히 공감합니다
큰아이한테 넘넘 미안코 미안하네요
제 열등감만회로 큰아이 무쟈게 때렸고
다 커서 보듬으려니 너무 어색해합니다
둘째는 오빠가 맞는걸보고 제빠르게 행동하고 귀염을 많이 떨어 매사 당당하네요
님글 읽고 회개하며 망설이던.아들에게 문자보냅니다

깨우침 감사합니다

***

2021-04-12 am 9:33:00
59.--.221.99

저는 차별한적은 없어요 그저 사랑으로 감싸안은것이 저런결과를 낳았네요 시어머니닮았다는 얘기는 입밖으로 내진않았어요
큰애가 욕심도 많고 뭐든 지맘대로 해서 싸우기싫어 다 맞춰준게 잘못인거같아요
어릴때도 연년생으로낳아 하도 울고 동생에게 샘을 내서 갓난아이는 눕혀놓고 첫째만 업고 발동동거렸던게 생각나네요
그럴정도로 큰애에게 맞춰준것이 화근이었고 타고난성격이 또 반이상이었네요
상처준게아니라 우리아들과 제가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독불장군처럼 못되고 이기적인 아이라 힘들고
타고난 성격이 바뀌긴 힘들테니
독립하기만 기다리려했더니
자기같은 자식나을까봐 결혼도 안한대요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 죄가 있나봅니다

그리고 친정엄마께 저는 말잘듣는 착한딸이었습니다
의견이 다를땐 서로 대립할때도 있지만
이유없는 고집을 부린적은 없어요
지금도 엄마는 저를 너무 많이 아껴주셔서 제가 맘이 아릴때도 있을정도인데
우리딸은 달라도 너무다른 모녀지간이 되었네요

***

2021-04-12 am 11:14:00
61.--.126.54

원글님 어디 사세요. 한번 만납시다
아무리 친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라도 이런 마음 털어놓고 나면
또 내 자식 인성 쓰레기라고 광고한것 같아서 속 더 시끄럽고..ㅠㅠ
그냥 웃자고 써 봅니다.ㅠ

4 ***

2021-04-12 am 9:43:00
59.--.221.99

원글맘입니다 사이좋은 모녀지간을 꿈꿨어요 노력했지만 이제 접으려고요
속풀이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답글

5 ***

2021-04-12 am 11:08:00
61.--.126.54

읽기만 해도 그 상황이 그려지며 저도 화가 나네요.울 집 떠올라서요.
우리집은 딸도 남편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딸과의 관계를 내려놓고 싶은 그 심정
저도 비슷하거든요
두 자식을 키우는데 큰 아들은 더 엄격하게 키웠어도 그런 행동을 안해요.
잘못하면 숙일줄도 알고요.동생이 밉상맞게 굴어도 쿨하게 배려도 곧잘 해요.
근데 딸은 내가 아무리 인내하고 참아줘도 자신의 잘못에 타이르듯 한마디 하는것도 절대 못넘어가요.
지가 분명히 계속 잘못해 왔는데도요..자신에 대해 한없이 너그럽고 부모가 배려하고 참아주고 계속 기다려 주는걸 그냥 당연시 해요.
제 결론은요..제가 너무 받아주었나..싶기도 했지만..엄마한테 한없이 받고 컸어도 그걸 알고 나도 잘하려는 딸들은 문제가 안되고 서로 좋은 사이가 되는데
타고나길 지밖에 모르고 배려심이 부족하게 타고난 아이는 자신에게 주는 사랑,관심 애정에 대해 그저 당연할 뿐 사춘기여서 나이가 덜 먹어서는 아니라는거..
하나하나 다 이쪽 저쪽 니 행동,내 행동..니맘 내맘 다 설명하며 가르쳐야 한다는 거에요.
저도 사춘기라고 허벅지 꼬집으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건 기다린다고 될 일이 아니라
애 자체가 타고나길... 가르치지 않으면 모르는 애 라고 결론 짓고
하나하나 다 꼬집으며 가르치고 있어요.
웃긴건 지 친구들한테는 안그런다는건데.. 엄마나 식구는 지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스스로도 잘 모르는 심리가 무의식에 있는것 같은거....이것도 다 일일히 꼬집었어요.
너무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 있잖아요. 딱 그짝,,
사랑을 받으면 받는줄 아는 배려를 받으면 받는줄 알고 나도 주고픈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아이는 아닌거 이제야 깨닫고 기다리기 끝냈어요...
근데 아마 한두번 말한다고 안될것 같아요...
근데 뭐 솔직히 이게 얘 탓만은 아니라고 생각도 합니다..지도 그 성격 지 스스로 만들어 태어난건 아니니까....
원글님네는 남편까지 그렇게 부추기는건 더 힘든 상황 같네요.
남편과 먼저 타협이든 해결이든 해야할것 같아요..상담 받으세요.부인 얘기는 무시하는게 대부분의 남편들이고 아마 원글님 남편도 그런것 같으니
제 3자의 객관적 의견..그것도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할거에요.
((댓글은 안읽고 원글만 읽고 댓글을 썼는데..밑에 남편 이야기는 제 댓글로 더 고구마 느낌이겠어요..전문가에게 같이 갈 남편이면 이 년차까지 이런 상황이 안왔겠지요ㅜ))

답글

***

2021-04-12 am 11:37:00
220.--.52.82

다른 얘기지만, 저희 집은 딸은 배려받으면 고마운 줄 알고 자기도 그렇게 해요. 안에서나 밖에서나. 그게 가르쳐서가아니라 타고난 천성이더라고요. 그렇지만 남편은 밖에선 너무 오바해서 남 배려해서 사람들이 너무 착하다고 하는데, 집에와선 딱 지 몸 하나만 알고, 이기적이에요. 이게 안팎으로 같으면 그런 사람이겠거니 포기하겠는데, 가족만 편해서 그런지 자기 맘대로 휘두르려해요. 이게 나이든다고, 가르친다고 되는 게 아니고, 집에서나, 사회에서나 다른 사람은 어쩔수 없구나 합니다. 스스로도 잘 모르는 심리가 저변에 깔려 있어서요. 가르치려하면 빽~√ 거려서 정말 피곤해요. 자기 말론 밖에서 비위 맞추느라 힘들어서라나요.

6 ***

2021-04-12 pm 11:41:00
221.--.174.57

저두 지금 고등딸 제발 빨리 커서 좀 나가주라 하고 속으로 매일 외치고 있어요 ㅜㅜ 중1부터 시작된 사춘기는 끝이 안나고
하는짓 보면 언제 철 들런지 끝도 안보이고 딸땜에 남편 하던 사업도 접었어요 ㅜㅜ
매일 잡으러 다니느라...지금 마음 비우고 남의 애다 생각하고 키우고는 있는데..제발 빨리 커서 취직하고 혼자 먹고살 형편되면 내쫓아버리고 싶어요

답글

7 ***

2021-04-15 am 12:20:00
180.--.7.227

저렇게 어긋날때는 어떻게 해도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그냥 너 잘났다 이러면서 지켜보는거죠.
이제와서 폭력적인 대응은 아닌거 같구요.
그러나 조근조근 하실말은 하셔야 한다고 봐요,.
가족이 아닌 전혀 타인에게 조차 무례한 행동에 대한 대응은
철저하게 예의를 지키면서 단호하게 말하고 대처하는 겁니다.

자식도 다 자랐으니 성인이고, 타인인거죠.
최소한의 배려와 관용에 대해서 얘기하고
가족으로서 사회인으로서 배려와 관용을 실천해주길 기대한다는 정도로
얘기해야 할 것 같아요.

밉게 보면 한없이 미운것이 자식의 미운행동이죠.
어처구니 없게 생각하고, 그 순간 마음 다잡고
무시해버리는 거죠.
나중에 그 순간이 지나고 나서 그 때 차에서 동생이 내릴때
이렇게 해 줬으면 참 좋았겠다라고 말하는 정도로 교육을 해야 설득력이 있지 싶어요.

감정이 들어가서 하는 말은 그 어떤 옳은 말이라도 설득력이 없고 반감만 살뿐이고
더욱더 어긋나게 되는겁니다.

많은 문제는 나의 감정의 작용에서 아이들의 반작용을 부르는 경우도 많아요.
기다려주고 인내심 있고, 그러나 상황 봐가면서 교육 하실 것은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아이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구나라고 생각하시구요
독립시킨다고 해서 미성숙한 아이가 사회나가서 제대로 독립적으로 삶을 영위하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구요.
애정결핍이라 생각하고 좀 더 애정을 주려고 노력해보세요. 내가 지금 체력이 안 따라주어서 더 힘들게 느낄수 있지만, 그래도 난 엄마니까요. 아이가 나이 들면 가장 애잔하게 떠올릴 대상인 엄마니까요

답글

8 ***

2021-04-15 am 12:23:00
110.--.248.52

님남편과 딸이 우리집과 어찌그리같나요
그래도 님딸은 금방푸니 그건 감사하세요

답글

9 ***

2021-04-15 pm 5:04:00
211.--.147.105

싸우고 반성문은 너무 고지식해요.
그리고 아무리 화가나더라도
발단이 자리 바꾸기에서 시작해서
손찌검이라니요.
엄마도 이성적인 성격이 아니에요.

남편이 딸편을 드는건 잘못인데
딸편보다
아내에 대한 반발심리같아요

화가 안풀려..미치도록..눈똑바로뜨고..

단어선택에서 느끼는 모습은
유교적,가부장적인 남자의 모습같아요. 욱하는..
가정에서 왕으로 군림하고
다른 이들을 답답해 하고
밖에서는 호인이고..

남편이 도리어 이성적으로 보입니다.
예의를 가르치지 말라는게 아니고
글만봐도 원글님의 성격이
확 드러나는데
우리 부모님의 세대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딸을 고치기에 앞서
꼭 심리상담받아서
딸과의 관계에서 본인모습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답글

***

2021-04-15 pm 6:05:00
211.--.133.203

2222 인성이 쓰레기다, 손찌검..

"딸을 고치기에 앞서
꼭 심리상담받아서
딸과의 관계에서 본인모습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222

10 ***

2021-04-15 pm 5:25:00
175.--.135.207

원글님~맘
넘 이해되네요 ㅠㅠ
힘내세요~
따님 타고난 성격이 그런 거에요.
원글님이 부족해서 그런건 아니라고봐요
성격좋고
궁합 맞는 자식.두신 분들은 원글님맘.이해못하실거예요.
하지만.
원글님도
내가 낳은 자식이라
눈에 안보이면 걱정되고
힘들어하면 안스럽고..
다같은 부모마음이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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