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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pm 7:05:00
221.--.189.215 |
| 다른 때라면 여행에 대해 댓글 달기에 즐거울텐데 이번엔 마음이 무겁네요...
가정이 평화로워도 중1딸아이 한참 사춘기때문에 힘들텐데, 님에게도 아이에게도 앞으로 궂은일 없이 평안하길 바랍니다.
제가 여행을 많이 해봤고 좋아해서 여행 댓글은 쉽게 써지는데 이번엔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시간이 많진 않으시네요. 5일이라해도 왔다갔다 이틀은 빠지니..
다행이 금액은 그리 타이트하지 않을것 같아요.
님이 빼라는 곳을 빼니 윗댓글 처럼 싱가폴도 괜찮고,
일본도 가까우니까 괜찮은데
그래도 저는 즐겁게 모녀가 시간 가는거 잊을수 있는데가 좋을것 같아요.
괌 PIC 가보셨나요?
중1에겐 유치할수 있지만,
하루종일 새로운 스포츠 하는것도 재미있거든요.
엄마도 오랫만에 몸으로 하는 게임 즐기면 아이랑 돈독해 질수 있을것 같아요.
하루세끼 먹는것도 다 해결되고, 뭐 먹을까 고민하는것도 즐겁거든요.
괌 안가보셨음 추천합니다.
그리고..다시한번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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