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2-23 pm 4:48:00
210.--.60.89 |
| 누구말이 잘못은 아니것 같아요.소통 부재
제 생각에 남편이 ㄸㄹㅇ가 아닌 이상 싸움 구경 안했다고 화내는게 아니라
평소 님이 주변 환경 변화에 무관심(너무 무심)하다고 판단 되어 하는 말 같고요.
님은 님의 속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아 오해가 쌓인다고 생각이 되네요.
|
|
|
|
|
2 ***
2021-02-23 pm 5:21:00
59.--.221.99 |
| 왜이상한 사람 취급했냐면 평소에도 주변 상황 정세 남일에 관심이 없어 답답한적이 있었다에 1표 입니다
남자가 여자머리채잡고 질질 끌려가는걸 보면 싸움을 말리진 못해도 안타까워서 신고라도 했을거예요
|
|
|
|
|
3 ***
2021-02-23 pm 5:47:00
121.--.130.75 |
| 싸움 구경하는게 옛날부터 재미있다는 소리가 있던데 저는 그게 제일 싫더라구요 ㅜㅜ
그게 뭐 좋은 일이며 구경이라고 그걸 다 보는지 이해도 안되고
아는 사람이면 가서 말리기라도 하지만 모르는 사람 싸움에 끼어들 수도 없고..
저는 전혀 구경 안해요 오히려 얼릉 그 자리를 피하죠
물론 아는 사람이면 적극 말리겠지만 내용 모르는 남의 일엔 끼어들기도 싫구요
학교 다닐 때 교실 밖 복도에서 친구 둘이 싸우는데 교실에 나 혼자 남고
전부 다 나가서 구경하던데 저는 그 상황이 호기심나는 구경거리라기 보다는
피곤하고 슬프고 싫어도 귀로 들리는데 굳이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까지 안들었어요
싸움구경 하는 내 모습이 싫은거죠
|
|
|
|
|
 | ***
2021-02-24 am 9:49:00
211.--.59.212 |
| 님
남의 싸움 보고 즐기라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요즘은 세상험해서 끼어들었다간 봉변당할수있어요
그런데 남편이 왜 님에게 그랬냐면
님에대해 대충 추론해 보자면 ..너무 무심하거나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니
남편의 마음속에 있던 불만이 터진것같아요
신고까진 해줄수있잖아요
더군다나 여자가 우는데 ...
왠지 님은 옆집 아이가 계속울거나 학대당하는 상황도 ..지금나도 힘든데 남의가정사
끼어들고싶지안다라는 마인드로 못본체 할 확률도 있지안을까싶어요
그것까지 아니라면 감사하죠
한생명을 구할수있는 상황이니까요 신고한다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싸움구경 하라는건 아니고 그저 신고만이라도 해주세요
특히 여자가 힘센 남자에게 당하고있으면요
그래야 인생은 부메랑이라고 길거리가다 미친넘에게 봉변당할때 그누군가가
님에게 도움줄수있어요 .. |
|
|
|
|
| ***
2021-02-24 pm 9:40:00
223.--.162.29 |
| 222
사람일은 모르는법
내가그런일을 당할수도 잇고
구경아니라 좀 이상하다
아니다 싶음 얼른 신고라도해주는게
도리일듯 누구나핸폰으로
하는데 누구인지 모르고
남편은 세상이험하니 주변에 관심을가지고
살아라 그뜻인듯 남편분이 착한가요
그리고 누가어려움에 처함 듣고
도움이라도 줘라이뜻인듯
세상이 아무리삭막하다지만
서로돕고 사는게 세상이죠 |
|
|
|
|
4 ***
2021-02-24 am 7:19:00
218.--.107.187 |
| 와 그 와이프머리채 질질 끌고간 인간 사람예요?
아니 이런상황을 화내고 신고해 주고 해야지
뭔 싸움 안봤다고 테클?
여자 울음소리 나고 상황 안좋으면 구경이나 외면 방관이 아니라 신고해줘야죠
밖에서 사람들 있는데도 머리채끌고 가면 안에서 이목없을땐 어떻겠어요 ㅜ
|
|
|
|
|
5 ***
2021-02-24 pm 2:58:00
115.--.185.163 |
| 남편분 말도 맞는 말이죠. 구경하고 즐기라는게 아니라 신고라도 해줄수 있으니까요.
그게 내 아들 딸일수도 있고 내 이웃일수도 있고 내 부모일수도 있어요.
직접 나서면 요즘 세상에 어찌될지 모르지만 확인가능하다면 빠른 신고가 도움이 되겠지요.
타인에게 관심이 없더라도 그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죽든말든 사람이 당하고 있는데 관심도 안보이는 님이 좀 실망스러울수도 있겠어요.
반대로 남편분이 바깥에서 나쁜일 당하고 있는데 아무도 관심안두고 신고도 안해주면 얼마나 끔찍할까요.
요즘 묻지마폭행도 많은데...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어요.
근데 만일 남편분도 신고안해주고 구경만하고 끝났다면 둘다 할 말 없네요. |
|
|
|
|
| ***
2021-02-25 pm 4:08:00
211.--.150.64 |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