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12 pm 11:31:00
182.--.105.43 |
| | 일주일에 두번이라도 도우미 아줌마 쓰세요.애들 어린이집 갔을때 좀 쉬고요.우리때는 4살2살 듈다 집에 있고 집안일에 밥도 거의 못먹고 힘들었네요.지금생각하면 힘들어서 애들한테 소리치고 했는데 너무 미안해요.애둘보느라 체력도 딸리고요.잠도못자고 못먹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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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12 pm 11:32:00
175.--.199.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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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12 pm 11:44:00
180.--.80.29 |
| | 첫댓글 처럼 돈으로 때우세요. 사람좀 쓰면 한결 쉬워요 . 주2회만 불러도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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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13 am 12:32:00
58.--.85.248 |
| | 원글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 43키로에요 키163...체력이 넘 딸리고 우울감이 극심합니다. 도와주세요..얘기할곳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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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06-13 am 10:25:00
180.--.80.29 |
| | 육아우울증 같아요. 우선 사람좀 쓰시고요 병원에서 약처방도 좀 받으세요 한달만 드셔도 살것 같을겁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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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6-13 am 7:17:00
175.--.234.134 |
| 제가 연년생을 독박육아 했었네요.
연년생은 쌍둥이보다 더 힘들어요.
아이들 학교들어가기 전 까지 무척 고생했었는데.
그 사이 쓰러져서 병원 신세도 몇번 지고...
융통성없이 아이들 잘 키우고싶어서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애둘을 혼자 정말 열심히 키웠네요.
원글님 지금 시기가 최대고비로 힘든거고
애들 학교들어가면 둘이 친구처럼 지내니
훨씬 편해집니다.
그리고 키워보니 동성 형제지간이 더 좋더군요.
키울때 남들보다
몇배로 고생하지만 반대로
외동이거나 터울 많은 집보다
육아가 빨리끝나기도 해요.
제가 그 시기 고생한것을 하늘이 알아주는건지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무척 잘하고있어서
지금은 제 마음이 뿌듯합니다.
님도 지금시기 잘 참고 보내면
좋은날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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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6-13 am 8:36:00
1.--.3.29 |
| 저도 아들 둘
남편 절대 안 도와주고
도와줄 친정모 없고
평생 애 키울거 아니니 조금만 참으세요
그리고 저도 갑상선 42키로 ㅎ
일주일에 3번 도우미 쓰다가 더 번거로워서 안쓰고
저는 그냥 애 봐준다기 보다 같이 신나게 놀았었네요
항상 저녁8시 되면 녹초
9시뉴스 본 기억이 없네요
1,2 년만 지나면 큰 애가 작은애 데리고 다니고
좋은 날 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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