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12 pm 6:04:00
221.--.189.215 |
| 고2 딸아이를 장례식장에 혼자 보내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 세상을 모르는데 어두운 분위기- -장레식장- --를 보는게 좋진 않지요...
엄마가 같이 가주시구요..고인께서 두번이나 결혼이혼을 반복하신 사연도 안타깝지만, 아빠를 잃은 따님 친구가 얼마나 서럽겠어요.
친엄마가 오실지 안오실지 몰라도, 재혼했던 새엄마였던 분도 오시런지...족보가 좀 이상하긴 할텐데.. 그런 분위기 친구에게 노출시키기 싫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친구의 위로를 받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머니께선 같이 가셔서 그쪽 상주분께 위로 전하고 조의금으 10만원이 적당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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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12 pm 8:19:00
119.--.100.41 |
| 보호자로 따님과 같이 갔다오세요. 님이 갈 이유는 없을지 몰라도 따님은 가봐도 될듯하고
딸 혼자 보낼자리는 아니니 님이 같이 가주는거지요. 님이 넘 의미 안두셔도 될듯하고
조의금도 정 부담스러우시면 5만원 정도만 하셔도 될 듯해요. 거기서 금액 따질 사람은 없을듯하니
그정도 선에서 따님과 동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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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12 pm 9:25:00
219.--.24.101 |
|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긴 지방 신도시구요.
초등때부터 같이다녔던 학원원장선생님께서
연락이왔어요.
딸친구아빠와 같은동네 오빠동생사이라
연락을 받았나봅니다. 저녁먹고난후,
집과 가까운병원이라 같이 다녀왔습니다.
첫날이라 조용할줄알았는데 휴일이라그런지
사람들이 꽉차서 간단하게 인사하고
선걸음에 나왔습니다.
조의금은 선생님과의논하고 5만원으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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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13 pm 1:02:00
119.--.131.107 |
| 잘 하셨어요
최고의 자녀교육입니다.
-잔치집에 가기보다 초상집에 가기를 힘쓰라_
잠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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