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11 pm 5:39:00
221.--.189.215 |
| 주중에 피곤한 아빠들 주말에 별다른 할일 없으면 주무시는게 일이죠. 목욕탕 다녀오거나~
우리집 신랑도 마찬가지.. 그래서 운동하라고 내보내면 골프연습장 갑니다. |
|
|
|
|
2 ***
2016-06-11 pm 5:40:00
221.--.189.215 |
| | 우리집 중3 딸도 자고 있네요.. 기말고사가 코앞인데 ㅠㅠ |
|
|
|
|
3 ***
2016-06-11 pm 8:01:00
175.--.234.134 |
| |
|
|
|
4 ***
2016-06-11 pm 11:13:00
119.--.131.107 |
| ㅎㅎ 바깥으로 돌아 싸돌아 다니지않고 집에서 자주니 것도 감사할일이네요^^
만사가 새옹지마입니다.
세월호 벌써 잊으셨나요?
저는 그사건뒤로 애들 들볶지않아요.. |
|
|
|
|
5 ***
2016-06-12 am 3:21:00
61.--.89.45 |
| 키가 큰 사람도 있고
키가 작은 사람도 있고
힘이 센 사람도 있고
힘이 약한 사람도 있고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고
비둘기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죠.
친정언니가 그렇게 잠이 많은 사람이었어요.
원래 체력이 약해서
조금 움직이면 자야하는 사람이더라구요.
근데
시집가보니 시댁 어른중에도 그런 분이 계시더군요.
체력이 약해서 오버버닝하면
얼른 한숨 자고 일어나야 체력을 회복하시더라구요.
그런 타입이 있는 듯 해요.
평소에 보약챙겨먹이고
일찍 잘 수 있게 해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
|
|
|
6 ***
2016-06-12 pm 12:53:00
39.--.224.125 |
| 전 좀 생각이다른데요. 저도 요즘 일하러 다니느라 일요일만 쉬어요.
근데 너무 너무 너무 피곤해요. 주중에 잠을 자더라도 늘 긴장속에 있고.
하루 일과 끝내면 (퇴근후 저녁준비, 청소 등) 10시는 기본이구요. 쓰러져 자기 바빠요.
그럼 자도 잔것 같지도 않고... 주말엔 기본적인 밥만 해결하면 그냥 쉬고 싶어요.
운동이고 뭐고 귀찮고 그냥 멍하니 좀 쉬고 싶어요.
저도 전업생활 길게 해봤고. 부지런히도 살아봤고, 직장생활도 해봤는데요.
어찌됐든 주중에 집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하루라도 좀 멍때리고 쉬어줘야해요.
그냥 좀 이해해주세요. 주말을 가족과 함께 알콩달콩 산책도 하고 여행도 하고..
그건 주중이 좀 널널한 사람들이날 할 수 있을까..
애들이나 남편이나 넘 힘드니 걍 좀 냅두심이... |
|
|
|
|
7 ***
2016-06-13 pm 7:19:00
182.--.212.178 |
| 일하기전엔 운동도 많이 하고 많이 놀러다니고 했는데 일 시작하고 부터는 주말이고 퇴근하고도 졸립기만 하더라구요.
중1아이한테 넘 미안하고 주말잠으로 보내는게 아깝긴한데 잠이 쏟아져서요?주3일이라도 헬스,수영,산책등 운동하고 홍삼을 먹었더니 좋더라구요.
남편도 저도 주변서 아이 고등되면 시간없ㅇㅓ 나들이도 못가니 열심히 다니라는 소리 듣고 건강도 챙기고 아이를 위해 운동하고 홍삼먹고 주말은 여행이든 근처던 무조건 놀러다니기로 했네요.
지금은 주말에 낮잠 자라해도 못자겠더라구요.
시댁가면 시동생,동서가 애들 징징거리게 두고 집에도 안가고 잠만 자는데 그거 보기 싫어 일찍 오네요.
몸보신 좀 해주시고 같이 나들이 가자 해보시고 안됨 혼자라도 외출하세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