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1-01-11 pm 2:34:00
125.--.188.250 |
| | 저흰 얼마전 남편친구가 직장 때려치우고 분당에 카페를 같이 차리자고 했다고 해서 것땜에 엄청나게 싸웠드랬습니다. 지금도 사실 남편땜에 불안한 생활이구요.... 남자들이 나이를 쳐먹으면 옳고 그른게 판단이 잘 안서고 자기네 친구들이 하는말은 다 정답인줄 착각하나 봅니다. 전 아이들 보는데서 이혼도장 찍자고까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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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1-01-11 pm 5:34:00
211.--.18.146 |
| 님이 직접 들어보고 거기 구청가서 토지 계획서 들고가서 물어보고 혹지 개발제한이 있는건 아닌지 주위 부동산 10군데 전화해서 내가 듣고 확인하는 겁니다.
남편 친구가 좋다? 에구구
땅사고 싶으면 전국에 널린땅 많습니다 그런 맹지 낀곳 ...
공동등기는 음 글쎄요 입니다..,
와이프 이름으로 직접 사세요.
그리고 세무사에게 상담해서 부대세금 등등 건강보험료 상승
땅 길 만드는데 지출비 등등 다 계산하면 지출예상보다 2배값입니다 원가 계산만 하신다는건...
주소물어보고 님이 남편과 가서 직접 보세요 인터넷으로도 보이니까요.
인터넷에 맹지낀땅 이라고 쳐보고 장단점이나 주의점 쳐보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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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1-01-12 am 12:17:00
211.--.98.252 |
| 에고 그렇게 땅사기에 우는 사람이 많은데
아직도 .:
싸우더라도 말리세요
1 2 번 다 해결한뒤에 생각해 본다 하시던지
살아생전 안끝날듯
수도 없이 싸워본 사람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남편한테 직접 땅 눈으로
보고 오라 했어요 보고 사고 싶으면 사라고 ..
고압전선탑 근처 지나가고 길도 없고 깜깜
이쪽에 서서 저 넘어 땅 이랍니다
저 넘어 어디?
다녀와서 다시는 땅 얘기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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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1-01-12 am 12:36:00
118.--.116.202 |
| | 절대 노노입니다 .. 땅은 아파트와 다른게 잘 팔리지도 않고 매매거래도 많지가 않아 가격도 속기 좋고 애물단지가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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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1-01-12 am 12:38:00
118.--.116.202 |
| | 땅은 함부로 사는게 아니랍니다 대출이자만 내다 10년 훅 갑니다 업자들 꾼들이 거래하는 것들이라 사기당하기 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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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1-01-12 am 10:24:00
1.--.128.20 |
| 인접 지역에 사는 거 아니면
나중에 팔 때 세금 폭탄 맞아서 남는 거 없어요
잘 알아보고 사야 해요
원글님 남편 같은 경우는
그 땅이 사고 싶은 것보다는 친구에게 실망을 주기 싫은 심리(좋은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싶어서) 때문에
그걸 반대하는 아내에게 화를 내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저란 남자 많이 봤어요 특히 경상도쪽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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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1-01-12 am 10:40:00
211.--.185.67 |
| | 원글입니다. 일단 제가 심하게 반대해서 남편이 서로 의논해봤는데 안하는게 좋겠다고 결론 냈다고 친구에게 이야기 했답니다. 제가 자세히 안썻네요..남편이 땅을 안본건 아니고 친구랑 같이 가서 보고 저도 데리고 갔어요. 저희 집에서 40분정도 가면 바다가 보이는 양지바른 곳이긴 하더라고요..넓다란 언덕이라고 해야할까? 마을이랑 가깝긴 했어요. 내가 없어도 된다할정도 묵혀둘 돈이 있음 사놓겠지만 당장 돈이 어떻게 필요할지도 모르는 터라 안된다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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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1-01-16 am 2:09:00
218.--.203.188 |
|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공동명의 별루에요
오른다쳐도 한명은 팔자하고 한명은 안판다면 어쩔려구요
거기다가 돈남아돌아서 사는것도 아니고
대출을 받아서 사다뇨
이자 어쩌실려고
거기다 세금 나오죠
올라도 맨땅 팔면 양도세 내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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