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10 pm 10:54:00
180.--.80.29 |
| | 자존감 없고 그렇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그나이대 그럴수 있지 않나요? 제가 보긴 엄마가 좀 자존감이 낮아 보이긴 합니다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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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10 pm 11:35:00
175.--.199.176 |
| | 어쩜 저랑 같은분이 전둘째가 그래요 그래서 항상 나쁜엄마란 맘같고 살아요 같은 자식이어도 느낌이나 애정정도가 다른경우가 있나봐요 티안내료해도 억지로는 안되는거 같아 하면서도 힘드네요 노력하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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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11 am 12:04:00
180.--.80.29 |
| | 저희 아이가 좀 문제가 있어서 정신과 다니는데 그 선생님이 그러더라고요 자존감도 유전이라고 알고 보면 유전 아닌게 없는것 같아요. 제 아이가 주의력 결핍인데 아이를 통해서 내가 어릴때 주의력 결핍이였구나 내가 어릴때 그래서 그랬구나 아이를 통해 저를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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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11 am 11:02:00
61.--.58.23 |
| 자존감보다도 사춘기 아닐까요?
저희아이도 6학년인데 전혀 안그러던 아이가 외모에 엄청 신경쓰고
다른사람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구요
특히 친구들이 하는거는 다 하려고 해요
옷이나 머리스타일, 심지어 버스탈일도 없는데 친구가 산다고 버스카드도 샀네요
세심하게 관찰하셔서 잘 대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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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6-11 pm 2:12:00
118.--.240.101 |
| 갑자기 그런 증세가 심화되었다면 자존감문제보단 사춘기인거죠
주변에 경쟁상대? 내지는 자극받고주는 친구가 있다면 외모쪽으로 관심이 급기우는거구요
사랑하는 우리 큰딸~이라고 자주 말해주고
아이의 장점 , 외모 중에서 다리가 이쁘니까 얼굴보단 전체 맵시에 신경써보자 라든지
엄마 나이가 되면 이목구비보단 전체 인상이랑 피부톤이 중요하단다
너도 이목구비보단 썬크림 잘 챙겨바르고 밝은 인상을 가지려고 해보자 등등으로
좋게 유도해보세요
사춘기가 심화되면 그런 말도 잔소리로 받아들이니까
언제나 널 사랑하는 엄마가 있다고 자주 얘기해주시고
아이의 장점- 외모건 성격이건 성적이건-을 자주 칭찬해주세요
이제 십몇년 산 아이의 증세를 가지고 성급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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