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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am 9:11:00
119.--.42.47 |
| 그래서 혼자서도 외로움없이 잘 지내시는분들 넘 부러워요~
전 어릴때부터 늘 사람을 곁에두려하고 관심받고싶어한거같아요~
지금도 그런 성격에 내가하는것만큼 안돌아오면 서운하고 상처받고..ㅠ
그래서 그지같은 남편한테 당당히 이혼얘기도 못꺼내구요..
앞으로 애들도 독립하고 나면 부부둘인데 애정없는 남편
한테 기대말고 나 스스로 씩씩하게 어떻게하면 재미나게
노후를 보낼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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