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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am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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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래요.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스트레스를 그렇게 푸네요.
설거지하다가 짜증나서 그지같은%^*#$,으이구 하면서 혼자 욕합니다.
술마시고 담배필것도 아니라 말로 혼자 뱉어냅니다.
그래야 좀 진정이 되는것같고..혼자 짜증내고 혼자 풀어요.
이것도 정신병인지...
근데 문제가 그러면 저는 속이 시원한데 울집 강아지가 그소리듣고
겁먹어서 화장실로 숨어버리네요.
아참 강아지때문에 짜증도 못내고 강아지를 달래다가,,뭔꼴인지 참
스트레스 풀기도 어렵네요.
결혼이 스트레스를 만드네요,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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