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09 am 11:17:00
175.--.178.183 |
| 해오름의 장단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고2 아이 어릴적에 들어와 저도 해오름이 친구같아요.
해오름은 그냥 항상 기다려주는 친구라고 할가요.. 한참 같이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순간 연락이 끊어지고 다시 몇달 몇년.. 안만나가도.. 다시 돌아오면 어제 만난 친구처럼 어색함 없는..
그리고 익명이라.. 서로서로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들어주고 .. 조금은 내마음대로 하고.. 혹은 상대가 너무 자기맘대로 해도 그려려니 해주는..
그래서 별 탈없이 근 15년이상 이렇게 저렇게 왔다 갔다.. 하며 오랜친구처럼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저는 댓글을 달면서 제가 반성하기도 하고 힐링하기도 합니다.. 글을 올린분의 이야기가 꼭 제이야기 같을때가 많아서. 결국 내가 나한테 꾹꾹 눌러쓰는 반성문이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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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09 pm 4:41:00
39.--.42.145 |
| 궁금하시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네요. 익명방이라고 해도 다양한 사람이 들어오다보면 구체적인 사안은 남기기 싫을지도 모르고 댓글은 충분히 참고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댓글달면서 원글에게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이지 그 이상은 없기에 삭제하든 말든 상관은 없던데...
그냥 이방이라도 자유로웠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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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09 pm 7:35:00
222.--.218.173 |
| 익명이라고해도 사적인 내용이 들어가니 글 남는거 불편해서 지울수도 있어요
예전처럼 원글만 지워지고 댓글은 남는다면 좀 덜 서운하지 싶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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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10 am 9:01:00
175.--.199.176 |
| | 삭제가 많으니 답답한 면도 있지만 관련된사람이 이글을 또불까해서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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