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08 pm 9:42:00
175.--.234.134 |
| 어떻게든 공부시켜서 전문대 간호학과나
치위생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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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pm 9:59:00
111.--.90.12 |
| | 헐... 간호과는 내신 1,2등급에요.전문대라 특별전형을 생각하더라도 절대 쉬운곳아닌데 넘 쉽게 보는듯요.중3에 주요과목이 그러면 인문계도 빡셀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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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08 pm 11:10:00
124.--.246.11 |
| 여기던 저기던 똑같아요 집가까운곳 으로 편하게 보내시고 그래도 공부는 손놓지 않게 하고
전문대 수시 비인기학과로 좀 많이 낮춰서 원서내면 붙어요
아무리 손재주 없다해도 미용기술이던 요리기술이던 학교 끝나고 오후에 배우게 하세요 그걸고 자격증따놓고 전문대 미용학과로 가는 아이도 있어요. 아님 고등졸업하고 간호조무사 학원 다니고 조무사 자격증 따는 지인아이도 봤어요 또는 한국 폴리텍 대학이라고 있어요 그냥 여기가서 기술이던 컴퓨터계통이던 배우더라구요
좋던 싫던 어디든 가서 본인이 배우고 깨우치는게 중요하다봐요. 나중에 후회되서 공부라는거 다시해서 대학가겠다고 할지라도요.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나의 어딘가의 자리. 위치를 만들어 주세요
남 눈치 볼 필요도 없구요 다들 갈길은 다르기에 뭐라 할것도 없어요
우선은 고등공부 힘들어도 점수 안나와도 밀어주세요 아무런 지식이 없으면 그것도 살아가는데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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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09 pm 9:22:00
175.--.178.183 |
| 우선 아이와 의논하세요.. 그리고 아이 성향을 잘살피셔야해요.. 아이가 잘하는 아이들 틈에서 더 힘들어하고 성적이 잘나오지 않으면 위축되는지.. 그래도 두리둥실하게 친구들과 어울리면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면 으싸으싸 힘내며 더 하려고 하는 아인지..
학교는 그래도 가고싶은 마음이 들고.. 가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인정받는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사춘기 시기는 더 예민해서 더 살펴야하는 부분 입니다..
가서 놀거니까.. 빡센데 보내야지.. 그렇게 생각지 마시고 아이와 의논하고 (아이가 간다고 하면 우선 고려하지만.. 실력도 고려하세요) 좀더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고등에서 일반고 기준으로 반에서 10등이하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심됩니다.. 인서울가기도 힘들고 가는 아이들도 일반고에서 드물어요.
아이가 하고싶은거 우선 진지하게 찾고.. 수도권 4년제를 목표로 일반고에서 수시 (요즘 대학은 수시로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로 갈수있는 방법 찾아보세요.
고1부터 적성과 진로를 찾아 동아리 학교행사 독서활동 등등 챙기면.. 내신이나 설령 수능이 조금 못나오더라도.. 나름 대학을 보내더라구요.
이렇게 학교행사에 적극적이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잘지내려면.. 아이가 잘 적응할수 있는 학교를 보내셔야해요.. 이제 일반고선생님들도 수시로 대학보내는것에 아주 적극적이라. 아이가 선생님 학교 믿고 따라가기만 하면.. 좋은결과 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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