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11-23 pm 1:22:00
14.--.3.31
그래도 현재 잘나가는 아파트에 아이도 스카이보냈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그보다 못한 형편이 수두룩하니...
저도 그중하나.
위를 쳐다보니 한도끝도 없더라구요.
온가족 건강한 것만해도 고맙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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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pm 1:52:00
39.--.150.11
바닥에서 출발해서 이만큼 산것도 다행이다 싶지요 그런데 제가 친정아버지 유전으로 세자매중 저만 지병이 있는데 20년을 아파왔어요 갱년기 되니 더 심해지는데 친정엄마는 한자녀한테만 재산을 몰아주니 마음이 좋진 못해요 한참 힘들었는데 이제 포기하니 좀 나아졌네요 방금 당근에서 뭐 팔아서 8000원 벌었다고 좋아하는 대학생 딸이 왜 이렇게 안스러운지요ㅜㅜ잠시 눈멀었는데 님 글보고 정신차립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  ***
2020-11-23 pm 1:30:00
125.--.134.46
각자 형편대로 사는거죠
친척중에 코로나로 회사가 묻닫기 직전이예요
제일 타격을 많이받는 직종이라 언제 짤릴지도모르는데
자긴 스타벅스커피 넘 아까워서 안마신다며 2000원짜리 커피 먹는다고 하더니
카톡프사엔 온통 명품, 명품도 깔별로
거기에 골프치러 필드 나간 사진밖에 없더라구요
대단하다 싶고 딴세상 사람 같지만
그들에겐 제게없는 한가지가 있어요
능력있는 부모의 재산
나중에 우리애들도 이런생각할텐데
부러워말고 각자의 삶에 충실해야겠다 싶어요
답글
  ***
2020-11-23 pm 1:54:00
39.--.150.11
그러게요 잘사는 부모 둔 친구들이 많은데 애들한테 미안할정도에요 그래도 헝그리 정신은 물려줬네요 잘 살리라 믿어요 님말씀대로 각자삶에 충실해야겠죠 불평말고 ~~^^
3  ***
2020-11-23 pm 2:29:00
223.--.8.104
하원도우미하시면 저녁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답글
  ***
2020-11-23 pm 2:45:00
39.--.150.11
8시에 끝나서 집에 와서 먹기도하고 (차로 10분거리) 제가 샐러드닭가슴살같은거 (다이어트해야해서)싸가서 먹기도 해요 . 먹으라고 하는데 그집음식은 죄다 산 반찬이고 다 달아서 못먹겠더라구요
4  ***
2020-11-23 pm 6:14:00
211.--.18.146
어디나 삶의 수준과 생각이 다른 다양한 계급과 계층이 살지요
답글
5  ***
2020-11-23 pm 6:32:00
125.--.121.46
근데요
그런 사람들도 매번 돈나간다 앓는소리 하네요
적당히 있고 내가족 행복한게 짱이라 생각하며 삽니다
답글
6  ***
2020-11-23 pm 9:05:00
211.--.92.242
다른 세상은 다르게 굴러가게 냅두시고
도우미 비용 미루지 않고 꼬박꼬박 받으면 그걸로 되지 않을까요
답글
7  ***
2020-11-24 pm 7:44:00
118.--.9.4
잘사는집에 일하시면 그래도 나쁜점보단좋은점이 훨씬많을듯요~있는사람들은 얼마나 많겠어요 돈에 구애받지않고 그냥당기는대로 사는거지요~그거아세요?
은을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다...
사람은..만족할수 없는 동물이라 그냥 하루 내일가지고 내일에 기뻐하는사람이 최고의 복이라고 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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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pm 6:21:00
180.--.13.105
맞아요 좋은 점이 훨많아요 월급도 현금으로 따박따박 한번도 밀리지않고 주구요 여행간다고 10일 쉬라는데 유급으로 줘요 다른집은 전날 내일 쉬세요 하면서 하루치 빼거든요 명절마다 선물에 제 생일 .스승의날까지 챙기더라구요 자기 아이에겐 제가 스승이라고 ㅡㅡ 정말 여유있는 집이라 사는게 다른데 그냥 그렇다고요 비교해서 저자신 비하하지않아요
8  ***
2020-11-27 am 9:45:00
1.--.108.64
부러운건 둘째 치고 전 그런집 알바하고 싶어요.
4시간에 월 100이면 꿀알바 같아요.
돈급한건 하나도 없는데
그들이 잘사는 정보나 특별한 비법이 있다면 알고 싶어요.
정말 조상덕이라면 넘사벽이겠지만,
도움되는 정보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의 가족에게 더 좋은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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