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9-29 pm 7:24:00
118.--.211.137 |
| | 엄마를 모시고 있으면 어째든 고맙게 생각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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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pm 7:34:00
223.--.163.251 |
| | 동감입니다.같이 살것아니면 이러쿵저러쿵 하지마시고 모시고 가시는게 정답. 형제많아서 큰올케분 너무 힘드실듯하네요. 다른 형제들한테 말하지말고 만나셔요. 올해는 같이 모이지 말라고했으니 더 말할필요 없을듯요.근데 큰오빠는 왜 같이 사신데요?다른 며느리들 글보면 다 같이 살기 싫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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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9-29 pm 7:36:00
39.--.30.54 |
| 7남매라...대식구네요
큰오빠가 오십넘어 결혼했다면
배우자도 그나이때쯤일테고...
그런데도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산다니
다른 형제자매들은 오빠의 배우자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잘해줘야 할것 같네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지금까지 그랬던것처럼 잘해주고
원만하게 잘지낼것 같아요
시부모 모시고 사는거...더구나 나이들어
결혼해서 모시는건 정말 힘든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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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9-29 pm 7:46:00
122.--.17.60 |
| 이번에 사정상 못간다고 하세요.
님만간거 형제들 알게되면
별거아닌걸로
분란생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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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9-29 pm 7:49:00
223.--.204.89 |
| 그 올케는 뭔 영화를 보려고 그 나이에 칠남매 맏며느리 자리에 그것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고 결혼을 했대요? 글만 봐도 힘들겠다싶구만요
오빠 결혼하고 싸우기 시작한다구요?
오빠가 결혼하지말고 어머니 모시고 혼자 늙어가며 형제들 오면 화기애애하게 지냈어야하는데 잘못했네요.
그전에 왜 화기애애한줄 아세요?
다들 손님 마인드로 가니까요. 내집 아니니 준비 좀 해가서 하루이틀 있다오면 끝나잖아요. 집주인은 어떨것같으세요? 애들까지하면 도대체 몇명이에요
올케가 그렇게 싫으면 여섯집 중 한집이 모셔가면 되겠네요. 시모와 같이 사는 고충을 알면 막하니 뭐니 소리 못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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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 pm 4:35:00
61.--.59.201 |
| | 맞아요.원글은 마치 모든 문제가 큰올케인양 썼어요.아휴...7남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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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9-29 pm 8:04:00
210.--.203.78 |
| | 전 왜 그 올케입장이 이해될까요? 칠남매에 맏며느리 생각만 해도 숨막히네요 그간의 자세한 사정은 글만 봐서는 다 모르겠지만 뭔가 칠남매가 올케의 희생으로 다같이 화목을 도모했다 올케가 제동을 거니 틀어진 모양인것 같은데 그건 형제들 욕심이구요 솔직히 어른 모시는거 자체하나만으로 힘들어요 원글님이 편들어줬다고 올케가 원글님에게 호의를 가지는거 봐서는 바탕은 나쁜분은 아닌든 보이는데 .. 그리고 모시고 살면 항상 잘할수 없어요 어떤상황을 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는분상가집을 갔는데 시어른이 돌아가셨는데 형제들이 모신분한테 불만이 많더라구요 시부모에게 잘 못했다고 참 세상에 효자효녀는 거기 다 모였더라구요 ㅠ 근데 오빠배우자면 올케가 아니라 언니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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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9-29 pm 8:17:00
106.--.0.241 |
| 원글) 저희부부만 큰오빠내외만 따로만나고다니면 엄마는 언니들한테 모두얘기할텐데 그럼 우리부부만
왕따가되는건데 증간에서 난처해요
자꾸 오라는데 갑자기안간다는 소리쉽게못하겠고
언니들은 내생일에만 올케가 미역국끓여온이후로
비아냥거리고 중간에서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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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pm 10:49:00
121.--.131.107 |
| 중간에서 힘들 일이 뭐 있나요
누구만 챙겨주면 서운해서 성인군자 아닌 바에야 빈정될 수도 있는거죠
그건 그러려니 넘기세요
님도 올케가 나이가 많고 어려워 아무소리 못하다 보니 이뿌다 하는거지
불만 이야기 하면 올케 입장에서는 똑같은 시자 되는건데 저건
인성을 떠나 그냥 지 맘에 드는 사람만 챙기는거죠
그말은 님도 맘에 안들면 미역국 국물도 없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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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am 11:39:00
125.--.121.46 |
| 그게 눈치볼 이유가 되나요 ?
다른형제들은 가기싫으니 안가면 되능거구
님은 독립체잖아요
엄마 볼겸해서 다녀오는게 뭔 큰 죄라고 눈칠 보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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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9-29 pm 8:20:00
118.--.30.19 |
| 저도 며느리이니 올케언니가 이해되네요.
막대하는 어떤 상황을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내가 모실 형편이 아니면 아무 소리 못하지요.
어르신 모시는 자체만으로도
무조건 배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간에서 오빠분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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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9-29 pm 8:48:00
121.--.131.107 |
| 님도 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코로나 핑계 되고 그냥 가지 마세요
그리고 모시고 살다보면 가끔 보는 사람들처럼 예의 갖춰 대하기 쉽지 않아요
우리 형님도 7남매 맞며느리인데 재혼이라 결혼한지 10년이고 10년 하다 명절 차례 안해요
형님 직장 다니고 힘드니.. 저는 이해 되더라구요
큰올케나 큰오빠 마음 신경 쓰지말고 님 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
나이 들면서 느끼는게 자기 감정 숨기고 살 필요 없어요
그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불렀는데 안가는건 조금 서운할수는 있어도 그때뿐이니 님 마음이 가는대로.
님이 가고 싶어 가는것도 다른 형제 눈치 볼 필요 없어요
우리 시집도 형제가 많다보니 서로 안보고 사는 형제도 있고 그렇지만
다른 형제들은 신경 안써요
두 사람간의 문제이니 그러려니 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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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pm 9:56:00
211.--.6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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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pm 10:43:00
121.--.131.107 |
| 남편 형제들은 문제 없는데 사위끼리 안보고 사네요
시누이가 둘이인데 시누이들도 지들 남편들끼리 그런거
신경 안쓰고 둘이는 잘 지내요
애들도 아니고 사십이 넘은 어른들끼리 마음 안맞는걸
옆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할수도 없는거고 그러려니 해야죠
우리 마음이야 다같이 어울리면 좋겠지만 다른 사람 마음을
남이 조정할 수도 없는거고..
이 사람 저 사람 너무 남의 눈치만 다 보고 살다간 지 명에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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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9-29 pm 10:13:00
121.--.223.141 |
| 애매하시겠어요
저도 싫은 소리 못하는 편이예요
올케가 좋아하는 이유는 딱 하나
님이 경제적 정신적 손해를 안줘서죠
요새 코로나가 만병통치약이예요
낼 감기기운있다하세요
괜시리 민폐될꺼같으니 상황 좋아짐 들른다하심되구요
어머님도 이동거리 안불편함 추석지나고 한 일주일 모시고 옴 님 형제한테나 올케한테나 편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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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pm 10:48:00
116.--.247.204 |
| | 222 칠남매가 돌아가며 한달씩만 모셔도 반년입니다.노모를 모셔 보는 것도 좋을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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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30 am 12:16:00
211.--.242.223 |
| 333 모시는거 추천합니다.
괜히 큰오빠 부부 힘들게 모시고 있는데 거기에다 대고 맘에 든다 안든다 말 할 필요 없이 남매들이 돌아가며 모셔보세요.
모신다는 자체만으로도 존경심이 들겁니다.
꼭 안 모시는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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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9-30 am 1:07:00
121.--.131.107 |
| 원글님 저는 친정 부모랑 1주일 있어보니 싸움 납디다
큰올케에게 모두들 절하세요
내가 모실거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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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0-10-02 pm 10:44:00
115.--.185.163 |
| 헐... 7형제 가족 다 모이면 올케 죽겠어요. 평소 시어머님도 모시고 사는데..
이미 명절 지났으니 가셨거나 안가셨거나 결정이 났겠죠?
저는 그냥 안간다에 한표지만 가더라도 다른 형제들에게 굳이 이야기할 필요 없고....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절대 큰올케 욕하지 마세요.
님들 형제가 빠져줘야 그나마 시어머니 밥이라도 얻어먹고 삽니다.
큰올케가 보살이네요. 늙은 신랑에 시어머니에 7형제라니...
염치가 있으면 형제가 해마다 집을 돌아가며 모이던가.
어머니를 분기별로 돌아가며 모시던가.
명절이라도 각자 지내고 평상시에 나눠서 방문하던가...
결혼하기전 명절에 형제들이 친정에가서 다모여 고스톱도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마치 큰 올케가 망치는것처럼 생각하시는데..... 그러니 형제들이 싸우고 난리겠죠?
늙어 결혼한 큰오빠 잘살기 바라면 그런 과거는 추억으로 묻고 둘이 잘살게 냅두세요.
평소 식구들이 많으니 올케 한사람 더 들어왔다고 별거냐 싶겠지만
올케 입장에서는 님 가족속에 들어온거 아니고 새로운 가정을 꾸린건데. 완전 똥밟았네요.
도망안가고 사는걸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님 형제들이 한마디씩 할때마다 그 화풀이가 님 어머님한테 돌아갈텐데 그걸 모르시는지.
지금이라도 눈치없이 굴어 미안하다 명절날 각자 지내자 말하시고 사과하세요.
그래야 님 어머님도 그 집에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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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0-11-15 am 2:27:00
58.--.43.41 |
| 형제들이 올캐 위할줄 모르네요.정말 싫으네요 이런집안..ㅠ
올캐는 뒤늦게 왜 올캐 귀하게 여길줄 모르는 7남매 집안에
엄마까지 모시는 장남 며느리로 시집을 갔을까요? 안타깝네요..
자기가 모시는거 아니면 잘하네 못하네 하지말고
명절만이라도 올캐 편하게 형제들이 엄마 좀 모시면 안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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