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9-29 am 11:34:00
211.--.68.24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20-09-29 pm 12:14:00
121.--.131.107
내일 친정에 바로 가요
양가 차례 없어졌지만 명절음식 몇가지 해서 먹고 놀다 하루 자고 올라구요
두분 모시고 한두시간 거리 고향 고모댁이나 작은 아버지 댁에 다녀올까 싶으기도 하고..
부모님이 이제 80을 바라보니 명절 같이 즐겁게 보낼 날도 얼마 안남은것 같아요
큰형님 댁에서 지금껏 차례 지내왔는데 재작년부터 차례가 없어져 이제 시댁 식구들은 안모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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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pm 12:23:00
211.--.242.223
작은 엄마가 계시다면 별로 좋아할 것 같진 않네요.
작은 엄마한테도 님 식구는 시댁식구니깐요.
웬만하면 모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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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pm 12:34:00
121.--.131.107
아.. 그집에 모두 딸만 있어서 추석 당일엔 아무도 안와요
그리고 작은엄마를 몇년에 한번 경조사때만 뵙는데다
시골이라 저도 제 고향 가보는 마음으로 잠깐 인사 드리는 정도지
가서 밥 먹고 그러지는 않을것 같아요
만약 간다면 시내로 모시고 나와서 식사대접 해드려야죠
요즘은 명절 당일에 식당들 많이 하네요
그런데 듣고보니 코로나라.. 안부전화나 넣어보고
놀러오라고 하시면 가고 아니면 그냥 안가는걸로.
작은 엄마가 60 다 되서 재혼하신 분인데 엄청 인정스러우셔서
엄마 포함 다른 동서분들께도 사랑 받지만 조카인 저도 좋아 뵙고 싶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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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pm 6:52:00
125.--.185.248
사람나름입니다
저희어머니가 작은엄마되는데 사촌조카들이 시골오면 지들집에 안가고 울집에와서 먹고잡니다
울엄니가 사람찾아오는걸 워낙좋아하시니..명절에 울시댁식구만도24명에 사촌조카들까지하면 30명정도
사실 좀 불편하긴하지만 울시엄니댁이니..
3  ***
2020-09-29 pm 5:11:00
125.--.40.221
추석이라고 별거없어요,,연휴내내 비온다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우리도 수험생이 있고 쉬는날 하루라서 그날 외식하고 산책하고 한잔하고 집에서 영화나 볼려구요
사람많은곳도 못가는 분위기라 맛있는거나 시켜먹고 야식먹고 저도 음식몇가지 준비하고 그럴려구요
애들도 친척들 용돈 못받으니 용돈좀 주구요
전주말은 날씨도 좋아서 밖에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즐길수 있는 일상이 단순하네요,,
답글
4  ***
2020-09-29 pm 10:46:00
58.--.101.85
궁평항 다녀오세요 바람도 쐬고 조개구이도 먹구요
답글
5  ***
2020-09-30 pm 6:33:00
175.--.30.92
추석에 양가 다 안 가서 집에 있는데,
식구들 다 있으니,먹고 치우고가 일이죠.
저는 연휴 동안 묵은 짐들 정리해서
버릴건 버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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