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9-28 am 10:20:00
1.--.127.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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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9-28 am 11:04:00
210.--.41.82 |
| 그저 부럽네요.
저희는 남편이 더 난리예요. 시가가는거.
아직도 설레고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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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9-28 am 11:22:00
121.--.150.42 |
| 혼자 가는건 싫어하죠?
와이프가 같이 가서 차린음식 본인부모님이랑 맛있게 먹고
손주들보고 기뻐하시는 부모님보니 좋을거고 뒷처리는 부인이. 다하니 부모님 힘든모습 안봐도 되니 좋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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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9-28 pm 12:37:00
115.--.185.163 |
| 연락은 하셔야죠. 어쨋든 일을 나눠서 하던 사람인데.
연락하셔야 음식을 줄이든 혼자해도 마음의 각오라도 하든 하죠.
같이 일하던 사람으로서 그정도 의리는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래야 다음에 봐도 덜 미안하구요.
암묵적 동지였는데 말없이 쏙 빠지면 은근 배신감 들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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