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9-26 pm 10:10:00
223.--.169.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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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9-26 pm 10:19:00
39.--.30.54 |
| 앞서 길을 안내하거나 조언...을
아이들이 먼저 경험해서
시행착오 겪기전에 하게 되면
잔소리와 간섭으로
느낍니다... ㅠㅠ
아이들이 조언을 구할때, 도움을 청할때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고마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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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9-27 am 10:00:00
223.--.35.175 |
| 어차피 사춘기에는 엄마 뜻대로 따르지 않는게 자연스러워요
이전에는 애들이 어려서 통제가 상대적으로 더 쉬웠겠으니 화날 일이 적었겠죠
앞으로 점점 더해질테니까 나의 건강을 위해서 마음다스리기 연습하세요
화내봐야 애들이 엄마 더 무시하고 조언이니 뭐니 더 안통해요
이미 애들은 엄마말 안듣기로 한것같으니 좀더 부드러워지기 좌절에 대응하는 방법 배우는 시기로 한단계 성숙할 기회로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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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9-28 am 10:50:00
122.--.17.60 |
| 딴집 애들도 그래요.
착한 애들 10프로
대화 통하는 애들 10프로
서로 노터치 50프로
님처럼 부모가 스트레스받는 집 30프로 정도.
고분고분 한 애들은 20프로밖에 안돼요.
좀 위로가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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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9-28 pm 12:17:00
115.--.185.163 |
| ?? 언행일치가 안되시네요.
너희하고싶은데로 해라 너희들의 선택을 믿는다 해놓고는 왜 님 말을 들어야하는건지..
자식이 이미 님보다 앞서있어요. 님이 싫어서 무시하는게 아니라
님이 말하는게 전문적이지도 않고 이끄는게 맘에도 안들고, 그 길이 자기 생각과 다르니 돌아가겠다는것일뿐.
이미 다 커서 똑똑한 아이가 님 말을 들으면 그게 더 이상하죠
귀하게 똑똑하게 키워놓고 막상 결정할땐 여전히 초등학생, 중학생처럼 대하고 있으니 님만 속상하죠.
남편이나 아이들이나 님보다 더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이에요.
그걸 인정하면 님 생각 함부로 권유 못하실껍니다.
지금 반대로 생각하고 계시네요. 너무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시니까 스스로 힘드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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