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9-24 pm 6:38:00
222.--.114.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20-09-24 pm 7:20:00
39.--.30.54
요즘 요리책이며 유튜브...등등
요리하는거 아주 상세히 잘나와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면서 계속 반복하다 보면
감이 와요
기본 양념장만 잘만들면 맛있으니
시도해 보세요
음식 맛있게 해서 가족들이 잘먹는 모습보면
보람있고 뿌듯하답니다
답글
3  ***
2020-09-24 pm 8:54:00
95.--.210.81
전 결혼당시에 라면도 못 끓여서 컵라면만 먹었었어요. 라면도 신랑이 물양 가르쳐줘서 끓일정도였는데..
지금은 결혼한지 20년 지났는데, 집에서 감자탕. 족발, 아무튼 거의다 하고 있네요.
요즘엔 유튜브며 뭐며 너무 잘나와 있어서 대충 따라 하면 그래도 그 맛이 나더라고요.
거의다 양념장은 비슷하니 조금만 해보시면 금방 하실수 있으니 힘내시고, 한 번 해보세요,^^
답글
4  ***
2020-09-24 pm 8:57:00
125.--.134.26
아구찜같은건 그냥 사먹는게 편할수도 있구요
어려운요리는 못해도 가족들 좋아하는 요리 몇가진
뚝딱 해줄수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요리 검색해서 따라만해도 기본은 하는거 같아요
옛날 어머님들 음식하듯 하나둘 양념 추가하다보면
이맛도 저맛도 아닐수 있으니 양념장은 따로 만들어
사용하시면 실패확률이 줄어듭니다
요리블로거들 참고만하시고
있는재료 활용해서 뺄건빼고 추가할건 추가하고
가족들 입맛에 맞춰하심 될것같아요
답글
  ***
2020-09-24 pm 10:20:00
121.--.131.107
원글인데 댓글들 보고나니 더 부끄러워
내일부터 유튜브 블로그 참고하여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지금은 학원 마치고 올 아이 시간에 맞춰 삼계탕 하고 있어요^^
역시나 식구들이 기대가 크네요
일주일에 한개라도 그동안 안해본 음식에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5  ***
2020-09-25 am 6:59:00
117.--.28.58
음식은 관심있고 자꾸해보는사람이 잘할수밖에..
저도 갈비찜한번 안해봤네요..결혼한지20년이 넘었는데..ㅋ
근데 하면 할수있을듯요..나이드니 진짜 더하기싫어지니
어쩜좋을까요..이노무신랑은 집밥만 좋아라하고..ㅠ
답글
6  ***
2020-09-25 am 11:22:00
210.--.45.157
20년동안 실컷하다가 이제 귀찮아진 아짐인데요..
원글님 마음이 예쁘네요.
가족위해 음식맛있게하는거 좋아요^^
요즘은 요리책이나 블로그 유트브만 보셔도 정말 충분히 하실수 있어요
요리는 손맛이라고 자꾸 하다보면 늘어요
저는 큰집 장녀에 대가족 외며느리
남편이 집에 사람오는거 좋아해서 손님도 수시로...
저도 사람좋아해서 친구니 동네엄마들이니 서로들 집 돌아가면서 놀고..
이사자주하는통에 집들이도 많이하고 시어머니 올라오셨다하면 서울식구들 다 저희집으로 우루루....
밥도 안해보고 결혼해서 지금은 명절 차례상도 후루룩 차려내는데
나이 50되니 귀찮아요.
그런데 음식을 하다보면 그릇에도 그리 관심이 가더라구요.ㅎㅎㅎ
어울리는 그릇에 담아서 예쁘게 셋팅하구....
20년 음식하고나니 그릇도 많아지네요 ㅋ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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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pm 12:25:00
121.--.131.107
여자로써 참 좋은 특기이자 취미라고 생각해서
음식 잘하시는 분들 부럽던데 계속 부러워만 안하고
저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우리 형님은 음식 관심 많고 조리사 자격증도 있는데 다 잘하니
병원식당에 취직하여 돈도 버는것 보니 부러워 저도 잘해서 취직하고 싶고
안그래도 요즘 평생 관심없던 그릇에도 관심이 가네요
7  ***
2020-09-25 pm 5:06:00
223.--.36.91
그래도 한국요리는 원재료가 좋아야하는거
같아요
시골에서 만든재료라든지
젓갈 양녕등 요즘은 어렵지만
그리고 한국음식은 음식에따르는 노하우가 잇드라구요
저도 알아보려는데
자꾸 잊어먹어서ㅎ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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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pm 9:01:00
210.--.45.157
맞아요.
재료가 맛을 정말 좌우합니다.
어릴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맛..제가 아무리 따라해보려고 해도 절대 따라갈수가 없어요
직접 담그신 장부터
직접 재배한 채소...
아무리 유기농이고 뭐고 해도 그때 그 유전자 조작없이 재배된 농산물 비할바가 안되더라구요.
며칠전에 시어머니가 주신 깨를 씻고 볶고....힘들어도 파는거랑은 정말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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