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9-11 pm 3:25:00
223.--.8.147 |
| 저도 유니세프 몇년했다가 접고 이젠 단체에는 후원안해요
지금은 강아지 키운이후 참고 많이된 훈련사님이 운영하는 개인보호소에 후원하고 있어요
유기견숲이에요
앞으로도 단체에는 후원안할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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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9-12 am 12:18:00
125.--.185.248 |
| 동물보호 후원 ..그런데 절대 헛돈을..
차라리 이웃들과 맛난거 나눠드심이 자녀들에게 훨 축복이며 작은소자-경비 미화원등 그분들에게 밥한그릇대접하시고 명절에 금일봉드리심이.천만번 훌륭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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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pm 1:53:00
210.--.45.157 |
| 헛돈이라니요
본인의 가치관만이 옳다는 가정하에 남에게 함부로 말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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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9-12 pm 1:59:00
210.--.45.157 |
| 유니세프 동물자유연대와 또 한군데..어린이 후원하는 곳(이름은 잊어버렸는데..)
세군데 후원하고 있어요.
이러저런 사업비명목으로 실제 도움은 크지 않다는거 알지만 그럼에도 조금의 후원이라도 없으면
더 힘들고 내가 직접 도움을 주지 못하니 이런방법외엔 없다고 생각해서 후원합니다.
가끔 네이버 페이 모아진걸로도 유기동물 치료비 후원하고요.
개인이 유기견이나 길냥이 도움주는...그런 곳에도 사료후원 몇개월해본적있어요.
마음가는곳으로 해보세요.
거창한 기부 아니어도 그런 소소한 마음씀씀이가 그래도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세상을 바꿀수는 없지만 세상의 일부인 나를 바꿀수는 있다'
정말 멋진 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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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pm 11:30:00
125.--.185.248 |
| 아무리 그래봤자 짐승돕는거 본인과 자식을에게 아무런 유익이없어요
차라리 가족친지 이웃들에게 그 돈을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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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pm 1:01:00
210.--.45.157 |
| 돕는다는걸 내가 다시 돌려받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세요?
작은돈 불쌍한 동물을 위해서 쓰고 있지만 그런 생각 해본적 없네요.
그리고 저와 남편 아이들 모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그런 마음으로
충분합니다.
국내와 국외 두군데 어린이 후원도 하지만 그것 역시 마찬가지예요.
그렇다고해서 가족이 쓸돈을 안쓰는것도 아니고요.
이웃이요? 적당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모아니면 도라는 그런식의 논리는 진짜 아니네요.
댓글님은 그렇게 사시면 되는거예요.
그게 댓글님의 가치관이니까...
동물을 사랑하고 가엾게 여긴다고 해서 사람과 동일시하지도 않고 더욱이 사람보다 우선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다만 동물도 생명이고 사람의 이기심으로 유기동물들 너무 많이 생겨나고
학대받는 동물들도 많은데...그 책임은 그들이 지지않고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간다는게
웃기는 현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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