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9-11 am 1:42:00
218.--.203.188 |
| 해오름도 많이 노화됫죠
전엔 하루에 몇페이지씩 넘어갓는데
요즘은 며칠 지나도 앞페이지 하나네요
다들 일하셔서 그런건지
요즘 젊은 엄마들은 지역맘카페로
다 이동한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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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am 8:08:00
49.--.87.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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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9-11 am 1:56:00
175.--.253.41 |
| 악플 한 번 달리면 타 사이트에서는 다다다다 쏴붙이던데 여기 분들은 글 삭제하고 안오는 것 같아요
가끔 저도 별 것도 아닌 글에 어이없는 악플 달린 글 보면
내가 할 일이 없어 이런 사람들 글을 보고 있구나 한심해지는
느낌이 들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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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am 8:08:00
49.--.87.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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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9-11 am 7:10:00
125.--.6.3 |
| 여긴 글이 없는만큼 악플 하나에 마음이 더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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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am 8:08:00
49.--.87.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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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9-11 am 9:48:00
121.--.65.138 |
| 늙었나 봐요...로그인 안하고 들어와 쓱~~읽고만 지나가지 글 남기는것도 귀찮아 지네요.
저 첨 우연히 싸이트 타고 들어오다 해오름을 들어오게 됐는데 아이 재워놓고 게시판 보다 너무 좋은정보도 많고 잼있어서 밤을 꼴딱 샜어요. ㅎ
아기 키울땐 뭐가 조금만 궁금해도 해오름에 물어봐야지 했는데..지금은 귀찮기도 하고 또 댓글도 많이 안달리고 하니 글을 잘 안올려지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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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9-11 am 11:18:00
211.--.22.71 |
| | 저도 매일해오름에 올라오는글보고 그랬는데. 아들이 군대에가면서 군인부모님카페에가서 글들을 많이보는데 너무들 적극적이고 글도 재미있게들 쓰고 이벤트해서 사람들 선물주고 다들 열정이 넘치더라구요. 저는 엄두도 못낼정도로 매일 올라온 글만소심하게 읽고 있어요. 거기서도 인기있는사람들은 안보이면 서로 찾고 댓글 어마무시하게달고. 전엔몰랐는데 그사이트갔다가 요즘해오름오면 무척고요하고 조용하고.글도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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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pm 3:42:00
223.--.8.147 |
| 저도 가입했어요
근데 너무 활기차서 부담스럽네요
다른 카페에서 그렇게 서로서로 친목하다가 사단나는걸 많이 봐서 그냥 구경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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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9-11 pm 12:42:00
125.--.241.6 |
| 요즘 해오름은 속풀이보다는 개인 일기장화 되어가는 것 같아 흥미를 잃어가네요.. 아이들 어렸을 때는 많은 도움받고 했었는데..
원글이가 댓글에 의견차이가 있을땐 자신을 돌아보는것이 아니라 반박하고 비아냥거리고..
아마 점점 더 속풀이 내용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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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pm 12:58:00
39.--.28.93 |
| | 속풀이는 공감해주고 같이욕해주고 위로해주는 맛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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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9-11 pm 12:51:00
14.--.3.31 |
| 저도 가끔 댓글다는데 그 댓글에도 악플달릴까봐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읽고만 갑니다.
악플러님들, 해오름을 위해서 일기는 일기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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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pm 6:30:00
211.--.68.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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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9-11 pm 3:32:00
112.--.15.182 |
| | 저도 아쉬워요... 정말 여기에 속풀이하며 살아온 17년이네요... 좋으시고 따뜻하고 야무지신 분들 조언들 너무 감사했는데...계속 떠나지 말고 남아계셨으면 좋겠어요... 확실히 젊은엄마들 많은 카페는 이질감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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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9-12 am 7:46:00
182.--.30.158 |
| 저도 알고지낸지 10년되가고 제나이 50이네요..
자식.남편 어디다 말못할때 많이 올려서 위로와공감도
많이 받았네요..
우리 같이 늙어가면서 계속이렇게 해오름에서 만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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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9-13 pm 3:53:00
222.--.5.248 |
| 관리자 자질 문제가 크죠.
좀 수준 있는 사람이 보몀ㄴ 여기 글 읽다가 같이 수준 떨어지는 것 같아
글 쓰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들 경우가 많을 거에요.
이유를 더 쓰고 싶어도 저도 그런 시간도 들이기가 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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