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9-10 am 11:00:00
211.--.242.223
너무 안타까워요.
이제와서 연연하면 뭔 소용이래요.
전남편이 누굴 만나든 이젠 상관 없지요.
그만 미련따윈 끝내고 원글님 살길만 찾으세요
답글
2  ***
2020-09-10 am 11:03:00
222.--.114.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20-09-10 pm 1:10:00
223.--.150.26
동감입니다
집착은 모두에게 상처만 남깁니다 ㅠㅠ
3  ***
2020-09-10 pm 1:59:00
125.--.208.213
남편이 정말 필요하다면 남편한테 납짝 엎드리셔야죠
당신없음 못살아
내가 앞으로 잘할게
나랑 재혼해줘
이런 맘으로 다가가야지 남편이 올까말까겠네요
그런 남편이라도 필요한 건 내자신이잖아요
그러니까 자존심 버리고 이혼남과 재혼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세요
이렇게까지 고개 숙일 자신 있음 합치시고 아니라면 미련없이 보내주고 쳐다도 안봐야죠
어느길이 덜 힘들지를 생각해보세요
답글
4  ***
2020-09-10 pm 2:45:00
58.--.61.247
부부문제에 아이들까지 대동하신건 님이 큰 실수를 하신거 같네요..
17년전 시모의 외도로 시부모님 이혼하실때 성인이된 아이들이 누구편도 들지 않자
시부가 큰아들인 남편보고 자기편 않든다고 난리를 치고 시모가 외도남과 타고 가는차를
신랑이 들이박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결국 이혼했고 시모는 그날이후 연락두절 자식이고 손주도 찾지 않네요..
남편이 바람난거 남편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부부문제는 부부가 해결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힘드신데 상처드리려고 하는 말은 아니구요 냉정하고 냉철해지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답글
5  ***
2020-09-10 pm 4:52:00
125.--.134.26
남편분이 아직 돌아올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 같아요
이혼도 원글님 동의 없이 하게되었다고
하셨던거같은데 서류상 혼인신고를 다시 한들
예전처럼 아무일없듯 지내실수 있으신지
혼인신고가 무슨의미가 있나 싶네요
답글
6  ***
2020-09-10 pm 6:00:00
223.--.212.78
남편이 돈이 많아서 잡고 싶은건지
내연녀때문에 질투심에 불타서 그런건지
님맘을 잘 들여다 보세요
남편이 맘이 떠난거 같은데
안타까워요
제가 님 입장이라도 답을 못찾을듯 해요
답글
7  ***
2020-09-10 pm 7:56:00
122.--.17.60
님..남편은 이혼을 했고
님은 미련을 가지고
있는데.제 삼자가 보기에도
이성적이지는 않고
좀 독단적이네요.
문서위조까지 생각했고 여기서
언급한거보면..
답글
8  ***
2020-09-10 pm 9:47:00
121.--.117.250
저런 남자 한트럭 줘도 다 버리고 트럭만 하고 싶어요. 전남편 어디가 그렇게 좋으세요? 솔찍히 이해가 안가요.
답글
9  ***
2020-09-10 pm 11:12:00
124.--.100.178
님이 결정 내리시지 않으면 평생 그리 사셔야 돼요 그냥 아이들과 보란듯이 잘 살고 계세요 의무뿐이 삶이라도 사실려면 남편오면 편하게 대해주고 시댁예도 신경쓰면서 살고 계세요 남편의 여자들은 신경도 쓰지 마시고 아이들은 절대로 대동하는일은 없도록 하고 아빠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도 하지 마시고 제 주변에 있었던일 인데 남편 돌아왔어요 그냥님 삶에 좀 당당해지시고 외모ㆍ건강도 챙기시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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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am 10:27:00
118.--.151.119
제가 아는 지인도 결국은 본처한테 돌아오더라구요.. 지금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부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자녀들에게 아빠의 존재를 버리지 않고 유지한게 제일 잘 하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저와 저의 남편과 함께 우연히 제가 아는 남자분 지인이 바람피는거 직접 목격했거든요.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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