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04 pm 3:20:00
118.--.114.12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남편 분 정말 얄밉기 짝이 없네요
주말 되면 알아서 좀 쉬어라.. 해도 모자랄 판에
남의 부모 내 집에서 수발드는게 쉬운 일인가..

학교에서 쓸데없는 교육시키지 좀 말고
인간되는 교육부터 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도덕,윤리 교과서 줄줄 읊어대는 교육 말고
심리학적으로 경험적으로 실제 생활에 도움이 좀 되는..
상대방의 마음을 좀 헤아릴 수 있는 대화법 같은 것 좀요
답글
2  ***
2016-06-04 pm 6:04:00
59.--.196.174
참 너무하네요.병간호가 얼마나 힘든건지 모르는거같아요.

며느리가 하녀도 아니고 숨도안쉬면서 계속 시중들기를 바라는건지..
남자들은 철이 없어요.그럴거면 차라리 친아들이 자기엄마 병간호해보라하세요.
며칠 못가서 못한다고 할거면서..

그냥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각자의 자식들이 시중드는게 맞아요.
남자들은 손하나 까딱안하면서 고생했다는소리는 못할망정 너무해요.

그러면 남자들은 자기부모 지극정성으로 모시길바라면서 친정부모한테는 손하나 까딱안하는게
불공평하다고 생각되네요.생각이 짧아요.서운하시겠어요.

답글
3  ***
2016-06-04 pm 7:22:00
182.--.105.43
하루 주말에 일있다고 어디가시고 남편한테 자기부모 돌보라해보세여.아침일찍 갑자기 무슨일 생긴듯 작전세워보세요.
답글
4  ***
2016-06-04 pm 7:33:00
211.--.121.15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16-06-04 pm 9:52:00
121.--.120.178
댓글 달려고 회원가입했네요.
그 자리에서 바로 아이들한테 '나중에 아빠가 아프면 새벽까지 술먹고 다니라고'
말하지 그러셨어요.
새벽까지 술처먹고 다니는 놈도 있는데 나좀 쉬면 안되냐고 따지세요!
답글
6  ***
2016-06-05 am 8:51:00
27.--.159.98
시부모 간병은 아주 당연한 것이고 그 당연한 것을 본인들 마음에 들게 흡족하게 하지 않으면
욕 먹어도 싸고 절대로 고마워할 일은 아니고 에휴...
저라면 차라리 욕 먹겠네요.
답글
7  ***
2016-06-05 pm 12:06:00
119.--.100.41
어휴~~~ 정말 남편이 밉상이네요.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애들한테 자기 부모는 자기가 모시는거라고 말하세요. 부인한테 떠넘기는게 아니라. 어쩜 말을 저렇게 못되게 할까요.
답글
8  ***
2016-06-05 pm 8:25:00
180.--.80.29
고생많으시네요. 어머니 간호 계속 해야 할정도면 차라리 요양병원은 어떤가요?
계속 간병해도 고생했다할 남편도 아닌것 같은데
답글
  ***
2016-06-05 pm 9:38:00
119.--.100.41
하루 보냈다고 말 그렇게 하는데 요양병원 소리 꺼냈다간 바로 이혼하자 할 사람인듯.
9  ***
2016-06-06 pm 1:44:00
118.--.250.152
저는 그래서 한번 당하고 안해요 아들 가진 시어머니라
당연히 대접받아야하는 문화에요
답글
10  ***
2016-06-07 am 10:29:00
14.--.125.193
시어머니가 애써 키운 아들은 술먹고 집에 엄마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애써키운 시누이는 주말 모셔가는것도 힘들어 했겠죠..
대체 왜 피한방울 안섞인 며느리가 모두 감당해야 하는건지 그것이 궁굼합니다.
재산을 모두 며느리에게만 물려주신다면 몰라도...참 어이없습니다.
이런문화가 너무 싫어요 저도 아들가진 엄마지만 전 아들결혼시키면 딱 손님처럼만 지낼거예요.
정말 이예요 절대로 얹혀살지 않을거고 남편에게도 다짐받고 있어요.
답글
11  ***
2016-06-07 pm 1:27:00
112.--.104.244
읽는 내가 다 성질이 나네요~
답글
12  ***
2016-06-07 pm 2:00:00
182.--.212.178
정말 어이없네요.왜 지들 부모를 며느리보고 모시라는건지??
고맙다는 말 못할거면 그동안도 고생했고 앞으로 못모시고 시누가 모시라 하세요.
저도 시어머니 입원할때마다 아침부터 밤까지 있다오고 울애들은 햄버거나 피자로 떼웠구만 주말이라도 시누가 와있으라했는데 지나고 나니 시어는 시누가 10만원주고간 얘기만 하고 시동생이나 남편,시누는 당연하게 여기더라구요.
남편은 주말 시누왔는데 병원가보자고?
그뒤로 시자들하고는 말 안하네요.
돈 걷어 간병인을 쓰던 모시던 알아서들 하라 했네요.
그뒤로 입원은 시누네 근처 병원으로 가시고 주말은 시동생부부가 교대로 간다더라구요.
그것도 시누,시동생 서로 안하려고 엄청 싸우고 간병인을 쓰네 어쩌네하다 넘 비용이 많아지니 나눈거라더라구요.지들끼리 싸우고 난리치니 남편이 그걸 저혼자 다한걸 이제 아니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할말 안하면 우습게 생각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형제들 모여 대책 세우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같이 늙는데 님건강도 생각하시고요.
답글
13  ***
2016-06-07 pm 2:29:00
210.--.36.118
하~ 진짜 할말이 없네요~ 그렇게 잘난 아들과 딸들은 모한데요...
저도 저희집에서 할머니 모셔봐서 아는데요.. 진짜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여요... ㅠ.ㅠ
제가 다 화가 나네요~ 한번 하루라도 모셔보라고 하세요~
답글
14  ***
2016-06-07 pm 6:58:00
182.--.67.90
버릇잘못 들이셨네요~장모에게는 그정도 합니까? 상대방부모에게 그정도하면 고마운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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