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8-20 am 12:28:00
182.--.30.158 |
| 직장생활하시니 더더욱 그런걸 느끼시나봐요~
집에만있는 주부들은 도태되는 느낌도 별로 못느끼고
늙어가는거같네요..
마음은 아직 20대여서 잘생긴연예인보면 설레이고 그러는데 외모는 영낙없는 50대 아짐..ㅠ
늙어간다는건 당연한 인간의삶이잖아요..
서글프지만 어쩌겠어요..그냥 인정하고 받아드리며 살아아야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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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8-20 am 10:10:00
14.--.3.31 |
| 올해 딱 50.
직장에서도 자꾸 깜빡하고 실수가 잦습니다.
여름휴가때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 갔는데, 확실히 저만 잘 못 쫓아다니겠더라구요.
저땜에 자꾸 걸음이 늦어져 민폐더라구요...
건강관리 잘하는 남편과 아들들은 날아댕겨서 정말 미안햇어요.
앞으로 운동도 하고 좀 열심히 건강챙겨야겠어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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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8-20 pm 2:11:00
112.--.15.182 |
| 저도 올해 49인데
노안이 와서 그런지 분명 꼼꼼히 본다고 작성했는데
나중에 보면 오타가 민망하게 나있더라구요..
지금 59세 여자이사 사모랑 일하는데
건강관리 잘했는지 저랑 깜박거리는거나 노안이 비슷한 수준 ㅠㅠ
저는 혼자라 비교안되지만
젊은이들과 있으면 외모상으로는 그렇겠지만.
연륜에 따른 장점이 있으시쟎아요...
그래도 혼자고 저보다 나이많은사람들 꼰대(상대방 말 흘려듣고 자기가 아는대로만 이해함;;)보다는
젊은 기운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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