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8-18 pm 5:32:00
125.--.51.72 |
| 한다에 한표요~~~ 단 남편 은퇴 즈음
내 앞으로 돈 좀 마련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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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pm 6:19:00
116.--.147.153 |
| | 네.하더라도,애들 경제적 자립한후여야겠지요.말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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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8-18 pm 6:14:00
125.--.76.116 |
| | 주변에 보면 남편 바람펴서 소원해진경우 맞바람 피는경우도 있으나 이건 개인적인 성향이라 추천은 못해드리겠고요. 저도 그런 성향이 아니라서 . 만약 저같은경우 살아온 인생이 아까워 이혼은 안하고 그 돈으로 날위해 가꾸겠어요. 여자가 피부톤만 바뀌어도 엄청 고급스러워지거든요. 피부과에 돈을 쏟아부어 파리가 앉으면 미끄러질 정도로 가꾸고 외모가 변하면 옷 스타일도 변해야죠 .피티 끊어서 몸매 만들어 옷 아주 이쁘게 입고. 애들 다 커 시간 자유로우니 여기저기 여행(코로나만 아니면)다니고..할거 진짜 많은거 같아요. 밀렸던 공부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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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pm 6:31:00
116.--.147.15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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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pm 10:47:00
116.--.97.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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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8-18 pm 6:28:00
121.--.164.30 |
| 저라면 - 이제 와서 다른 사람 만날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니 지금처럼 편안하게 살며 하고 싶은 거 맘껏 누릴 것 같아요.
아이들 신경 쓸일 없고 어쨌든 돈땜에 맘고생 시키지 않고 통장 맡기는 남편이니 돈 줄 꽉쥐고 여유롭게 살겠어요.
안정적인 자영업 부럽네요.
무슨일인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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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8-18 pm 7:33: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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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8-18 pm 8:16:00
125.--.121.46 |
| 저는 못산다에 한표에요
주변에 남자들 다~~그렇지 하며 이해하는듯
당연시 얘기하는 사람보며 깜놀했어요
윗댓글에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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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pm 9:00:00
116.--.147.153 |
| 심정으로는 하루도 못살겠죠
막상 그런일 닥치면 여러가지를 고려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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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8-18 pm 10:00:00
59.--.221.99 |
| 어찌 참고 사셨어요? 딴년이랑 노느라 아내 리스만들고 ㅜ
전 상상만으로 피가 꺼꾸로 솟아요
한국남자 거기서 거기라 제남편백프로 믿진 못하지만
들키지는 말앗어야지요
증거수집 철저히 해놓고 거지만들어서 내쫒는다
애들 다키우고 내가 독립할수 있을정도의 에너지를 만들어 애들도 원글님편으로 만든후 처절하게 배척시켜인생후회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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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8-19 am 12:29:00
223.--.8.164 |
| 바람피고 돈한푼안갖다주고
바람안펴도 생활력 무능에 폭력속에
사는사람도 있고 이혼하는사람도 있져
어떤분은 바람펴도 신경안쓸테니
돈이나 갖다줬음 하는분돚있더라구요
피던말던 신경안쓴다고
본인이 책임지고 생활을 다해야하니 너무힘든가봐요
돈잇음 어느남자나 들통나거나 하지 않은이상
다핀다고 봅니다 그래도 님남편은 할도리는
했네요 그많은 돈도 맡기고 하면좋겠지만
물론 이혼해도 재산분할하고 님돈어느정도
챙기고 나옴 되지만 그놈이 그놈은 맞는말이어어
이혼이 답이지만 그거빼곤 남편의로서의
의문다했네요
그런 남편이 아니었음 이혼했음
님이 식당다니면서 아님 직장다니면서 혼자살던
재혼 했을거에요 리스아님 못산다 아님
저같음 포기하고 지돈있으니 바람 핀다하고
내인생 즐기면서 살거같아요
영원히 살것도 아니고 그것도 젊을때잠깐이지
나이먹음 바람도 무슨소용
가정을 버리지 않으니 잠깐 한눈팔고
싶었나하고 내인생 살면서 신경끄고
살거같아요
가정은 살게했으니 그덕에 님이 신경안쓰고
자녀들 무사히 키웠잖아요
돈한푼없는 사람 같았음 님이 키워야 했을거에요
그러려니 하고 용서하고 좋게 생각하고
내인생 살거 같아요 모두가 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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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8-19 am 8:26:00
125.--.134.26 |
| 그래도 돈관리는 원글님이 하시네요
진즉 이혼했거나 직업이 있다면 모를까
지금와서 새삼 헤어지긴 좀 그럴거같아요
어차피 다른 기대는 없으실테니
돈벌어오는 기계라 생각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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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am 10:29:00
116.--.147.15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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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8-19 pm 12:47:00
210.--.45.157 |
| 나눌 재산이 어느정도 된다면 저같으면 이혼하겠어요
차라리 안보고 살것 같아요.
혹시 지금은 개과천선해서 가정소중히 생각하고 원글님에게 아주 잘한다면 혹시 모를까..
그냥 남으로 살바엔 그냥 남 되는게
제입장에선 속편합니다.
이런표현 좀 그렇지만 구질구질 얽힌 인연 끊어버리겠어요. 애들도 어느정도 컸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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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pm 12:55:00
116.--.147.153 |
| 그짓은 못고치는거라 밖에서 여전히 진행형이죠
집에와선 가족에게 잘하고 ㆍ
이혼하게되면 애들도 결국 이유를 알게되겠고 상처도 받긴할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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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pm 5:44:00
210.--.45.157 |
| 자녀들이 상처받긴해도..
그래도 부모가 서로 힘들게 사는것보다는 이혼하는게 낫다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현실에 닥치지 않아서 그래서일수도 있지만 저희 큰아이는 굉장히 냉정하고 어른스러운데..
억지로 사는것보다는 이혼이 맞다고 말하기도 하고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보다가도...그 아들이 엄마의 아픔이나 상처를 너무 이해못한다고도
하더군요. 물론 아이에겐 큰 상처이지만..
요즘세상에 아이들도 다양한 가족형태를 인정해야겠지요
하지만...
원글님의 댓들들을 보니..
이혼생각은 없는것 같고 그저 푸념정도인것 같네요.
어차피 이혼안하실거 그냥 쿨하게 사세요. 이런 푸념은 그냥 징징거림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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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8-19 pm 1:30:00
125.--.6.3 |
| 그짓거리 진행중이면 그쪽은 눈감고
돈관리도 맡기고 나머진 잘하니
그 바람피는 건 남의 남편이다 생각하고
남의 남편이 돈도 벌어온다 고맙다하고
원하는 거 하고 누리면서 아이들 상처 안받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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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pm 2:37:00
116.--.147.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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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0-08-19 pm 2:29:00
211.--.134.69 |
| 저는 성격상 외로움을 잘 안타는데
여자분들 대부분은 좀 외로워하시데요.
그냥저냥 살만하면 같이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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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pm 2:35:00
116.--.147.153 |
| 못고치는 정신병이라 생각해버리고 ㆍ
외로움쯤은 ~ 그냥저냥 살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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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pm 4:45:00
211.--.130.168 |
| 그래요. 그부분은 불치병자라 여기고 불쌍하다.
환자가 돈도 벌어오니 고맙다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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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0-08-20 am 12:30:00
223.--.23.48 |
| 그래도 처자식안버리고
할도린하고
착한축 다른사람에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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