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8-03 pm 2:35:00
222.--.114.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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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8-03 pm 3:06:00
211.--.145.105 |
| 맞아요..
신혼때 불같이 터지면 제가 무서워서 중단하고
냉전중에도 제가 답답한걸 못참아서 먼저 말걸고 우쭈쭈해주다보니 버릇처럼 이래 되버렸나봐요..
말안하고 지낼때 저사람이 나를 이래라저래라 힘들게 하는건없는데 한집에서 몇날며칠을
모른척하고 내할일만하고 아무렇지않게 지내야하는것을
제가 못참고 얼마못가 손을 내미는게 지금까지 달라질수없는 이유같네요..
아~~아는데도 잘안되고 신랑이랑 냉전중일때는 밥도못먹겠고 우울해지니 이러는 저도 문제예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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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pm 3:49:00
218.--.203.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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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8-03 pm 4:14:00
222.--.114.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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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8-03 pm 5:06:00
175.--.45.222 |
| 원글님 남편분과 똑같은 인간이랑 사네요.
뭐가 불만인지 말해달라 내가 바꾸겠다 해도
인상 팍 쓰면서 째려보기만 합니다.
정말 남편 눈치 보고 사는거 힘들어요.
젊었을 땐,
살갑지 않고
마누라 챙기는 사람이 아니어서 그렇지
이렇게 짜증내고 트집 잡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이젠 갱년기라 그런가보다 하고 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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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8-03 pm 7:54:00
182.--.30.158 |
| (원글)~맞아요
신랑 무시못하는 저를 예전부터 니가 더사랑해서 그러는거다 주위에서 그러면 인정하기싫어서 아니다 내성격이 그래서 그런거지 했었어요~~
그니까 결혼은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랑해야하는거죠..
우린1년밖에 안사귀었고 그냥 서로 때가되서 적당히 한듯해요..서로 더 파악도 안된상태에서..
성질이 저렇게 드러운걸 몰랐으니..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이렇게 조언해주심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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