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01 pm 7:00:00
116.--.184.123 |
| 저도 밥하기 싫어요.
싫다기보다 지겨운거죠!
시켜드세요,이제는 가끔씩이라도...
부모님도 지혜롭게 행동했으면 좋았을 것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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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01 pm 7:29:00
180.--.80.29 |
| | 그래도 님 올케는 식사당번도 하네요. 울집 올케 아직도 70노인이 병들어 있어도 병문안 와서 밥상 받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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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02 pm 1:24:00
122.--.196.94 |
| 원글님! 속상하겠네요 우리집 밥하는것도 힘들고
고민스러운데 못생긴얼굴이라니 참 기 막히고 코도 막힐라고 하네요
자식은 눈에 콩깍지낀 것처럼 이쁜게 아닌가요?
하물며 식사까지 해 드리는 구만
부모도 나이든 자식 조금은 어려운줄 아셔야지요.
그동안 너무 잘 해드리니 당연 한 줄 아시고 ..
저 같음 그런 말 들었으면 당분간 소원하게 지낼것 같아요 내 감정도 소중하니까요 속이 좁으신게 아니고
넓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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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02 pm 3:17:00
182.--.67.90 |
| | 끼니라고 그흔한 치킨 파자 시켜주는것도 죄의식 느껴져 거의 안했던 착한주부렐라 컴플랙스 있었던 맘입니다 근데 하늘이 주신 보상인지 주말부부되고 고딩딸은 다이어트에 빠져 외식과 맛난것들은 거부하니 오로지 나만을 위한 밥상을 차리는 주부로 살고 있어요 대충떼우고 있어서 식비가 별로 안드네요 그렇다보니 밥해서 냉동고에도 보관하고 햇반도 이용하고 안하니 더하기 싫어져요 근데 좀 융통성있게 이제 편해지는것도 괜찮다고 봐요 먹고싶은것도 사먹고,,나이먹어 연로한 부모님 밥까지 책임져야한다면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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