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6-23 am 10:06:00
61.--.85.121 |
| 아는사람한테 파는거 아닌것 같아요
두고두고 마음 쓰이는일이 생기더라구요
좋은면 괜히 팔았나 싶고 반대 경우에도 괜히 팔았나싶고
남편이 선물해주셨다니 가끔 들고 사용하세요
명품 가방은 넘 사용 안해서 못쓰지 잘 사용하면 오래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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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6-23 am 10:17:00
125.--.134.26 |
| 저도 안팔아요
잘 안들어도 걍 놔둘거같아요
차라리 중고매입 하는곳에 팔면 모를까
친구분은 얼마에 사던 비싸단 생각 할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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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6-23 am 10:25:00
117.--.28.225 |
| 명품가방 파는곳에
가격 알아보시고
그 가격에 넘기시면
서운하실일 없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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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6-23 am 10:56:00
125.--.51.72 |
| 조언 고맙습니다
조언들 보기 전에 친구랑 얘기 하다가
가격 조금 더 내려서 친구에게 보내기로
했어요
그 친구는 가방 잘 들고 다닐 친구이고
전 장농 안에 모셔두기만 하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친구한테 갖고 싶은 팔찌가 있는데 그
가격에 타협하자 했더니 오케이 했어요 ㅎ
전 그 팔찌 사서 잘 끼고 다니면 서로 윈윈
이겠죠 30년 지기 친한 친구라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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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23 pm 1:41:00
121.--.131.111 |
| 잘하셨어요
아무리 비싸고 좋으면 뭐합니까
나에게 쓸모가 없음 짐만 되는걸..
저 역시 좋은거라도 누가 가져가셔 요긴하게 쓴다면 그냥도 주고 팔기도 합니다
전혀 모르는 남이라도 그 사람이 가져가서 잘 쓰면 그 물건도 좋고 나도 좋고
그 사람도 좋은거에요
비싸다고 웅켜쥐고 쓰임새도 없이 방치하는거 낭비죠
나이 들수록 들기 편한 가벼운 가방이 최고던데 저도 이글 보니
가방 정리 좀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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