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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pm 1:04:00
180.--.80.29

그래도 동생이 가족복은 있네요. 우리친정도 못사는 동생 있는데 저희 엄마는 자식도 못사니 은근 무시하고 된장좀 가져가면 넌 맨날 된장만 먹냐고 면박주고 해서 제가 다 속상한데

답글

2 ***

2016-05-31 pm 4:12:00
58.--.62.14

저는 언니가 짠합니다
언니나이 50 형부는 일할 마음 그닥 없어보이고...
월급도 적게 갖다주고...
언니가 화풀이를 했더니 무시했다고 냉전하다가
언니가 미안하다고 풀었네요
형부가 두 번씩이나 뒤통수 친건 온데 간데 없구
언니의 말 실수만 남아 저리 힘들게 사네요
언니땜에 마음이 편치 않고 먹고 사는 정도가
다르니 앞으로 잘 살아도 언니 눈치 보이겠어요
그냥 각자의 몫으로 잘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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