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6-01 am 11:57:00
211.--.141.216 |
| 싸도 값나가 보이고 오래 자주 입게 되는 옷이 있는가하면
모처럼 큰맘먹고 사도 잘 못 입는 옷들 있잖아요.
그런데 옷장은 비워도 비워도 채워지는 마르지 않는 샘인지 ㅋ
몇년전 비워내도 또 다시 채우고 있더라고요.
이젠 그냥 왠만하면 안버리고 있는대로 입을래요.
다행히 유행안타고 감 좋은 걸로 선택하는 안목은 있어서
오육년 지나도 다들 어디서 샀냐 얼마주고 샀냐하는데
실은 거의 빈티지 중고라 말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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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6-01 pm 12:55:00
211.--.174.24 |
| 저도 주말에 옷장 정리했답니다.
미련없이 버리니 마음도 홀가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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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6-01 pm 1:02:00
218.--.53.17 |
| 저도 옷욕심이 많아서 가격이 좀 인하됐던가 하면
그냥 막 사게 되더라구요
그냥 사도 손해는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막상 사놓고 입지는 않네요
이게 문제네요
그래놓고 옷장 꽉 차면
중고로 팔고 그래요
그냥 옷장속에 두고 언젠가는 입겠지 하다가
안입게되요..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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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6-01 pm 1:53:00
125.--.121.46 |
| 저도 56 66 이라 지나가다 싼거 잘 사서 입는데
남편옷 두아이 옷도 계절별로 구비를 해야 직성이 풀려서
옷값 많이 나가는데 옷장은 딱 그 옷걸이 개수로 정리해서
수시로 버리네요
그래도 버릴게 또 나오고요
올해는 정말 굵직하게 살것만 사고 채우지 않을려구요
추가 ~원글읽으니 정리하고파서 한보따리 옷정리 싹 했네요
안입는 겨울파카도 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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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6-01 pm 2:04:00
125.--.134.26 |
| 저도 얼마전
한바구니는 내다 버린거 같아요
버릴땐 고민하면서 버리는데
버리고 나선 생각도 안나는거보니
딱히 필요없는 옷이었던거 같아요
옷 욕심많아서 예전엔 이것저것 많이 사는편이었는데
나이드니 가리는게 많아서 그나마 덜 사게 되네요
디자인도 보지만 소재도 봐야하고
남이랑 같은옷 입는거 싫어해서 홈쇼핑은 아예 안사고
싼거 여러개보단 좀 비싸도 맘에 드는거 하나가
더 낫다는 생각에 요즘은 소비가 많이 줄었어요
가끔 사서 한번도 안입고 버리는 옷도 있다보니
인터넷쇼핑은 받고나서 갈등되면 무조건 반품하구요
당분간 그만 사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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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6-01 pm 2:10:00
1.--.128.20 |
| 저도 좀 버려야 하는데 버려지지가 않네요.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입게 되는 옷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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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6-02 am 7:44:00
175.--.27.145 |
| 예전 정리 잘하는 분이 나와서 작년에 안입은 옷은 올해도
안입는다고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비싸건 싸건 작년 안입은 옷들 버리고 보풀이나 후질근하거나
칙칙한 옷들 버리니 쌓이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딸만 셋인집 막내라 언니들 옷 물려입는게 싫었던지 옷,
신발 욕심 많고 아들하나인데 옷,신발 자주 사주게 되다보니요.
남편 발령이 잦은편이고 이사때마다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부부건 정리되는데 대학생 아들이 한참 멋부릴때라 옷,신발,
모자니 넘쳐나 옷방 2/3는 아이거네요.;;
내년 군대가는데 가기전 버릴거 버리라고 하려고요.
싼거 여러개보다 비싼거 하나 사랬더니 비싼 옷,신발들 버릴려나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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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6-02 am 8:55:00
12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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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6-02 pm 3:34:00
125.--.40.221 |
| 늘 입는옷만 입기때문에 정리할거 다 했기때문에 정말 옷이 없네요
이제 유행따라가지 않고 체형 스타일 색상,,저한테 어울리는 데이타가 뻔하니
작년에는 쇼핑몰에서 상의 두어개 산게 다고 얼마전 5만원정도 구매하고 그게 다~
거실 메모하는 큰보드판 첫번째 문구가,,안사면된다,,입니다ㅎㅎ
문제는 딸 옷장은 미어터집니다 언제 날잡아 재활용 처리하든지 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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