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5-28 am 12:29:00
118.--.116.202 |
| 몇년을 갈이 사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재산분할 반으로 나눠야죠 안된다 하면 반반으로 할때까지 별거하던가요
같이 지냄이 지옥이라면요
돈이 힘이예요
|
|
|
|
|
2 ***
2020-05-28 am 11:38:00
210.--.45.151 |
| 이혼하면 님앞으로는 안나오죠.
하지만 자녀들 앞으로 유족연금으로 나옵니다.
사망시에는 금액도 줄어드는거 아시죠?
그리고 뭘 믿고 연금하나로 이혼하나요? 연금수령개시하면 일시금으로 다 받아버리면 어찌하시려고요?
차라리 지금 재산분할을 다하세요.
어차피 나중에 받는 연금이나 퇴직금도 다 분할대상이니...그부분 포기하고
지금 더 달라하세요(나중은 어찌될지 모르는거잖아요) |
|
|
|
|
3 ***
2020-05-28 pm 12:06:00
121.--.131.203 |
| 남편이 건강이 안좋으니 님에게 돈을 많이 줄수 없는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
저런 남편과도 이혼을 하고 싶을 정도라면 하세요
하셔서 님도 편하고 돈 있는 남자 만나면 돼죠
우리 형님 보니 전남편에게 재산 한푼 못받아도 현 남편에게 와서는 경제권 쥐고 사네요
형님처럼 재혼에 성공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형님은 초혼때도 효부에다 가정에 헌신적이어서 재혼도 좋은 사람 만나지 않았나 싶어요
마지막엔 전 남편이 붙잡았다고 할 정도면 형님도 최선을 다했죠
이혼도 형님이 인내하면서 그 남편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좋게 마무리 했는데
너무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이혼 말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비록 남이 되어도
상대의 행복을 빌어주는 이혼을 해야 앞으로의 삶도 좋아진다고 하니
이혼하시더라도 서로 깔금하게 마무리 하세요
그게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서로 예의를 갖추면서 헤어지는게 좋아요
저는 형님 보면서 아.. 이혼도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내 형님이지만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요
|
|
|
|
|
 | ***
2020-05-28 pm 12:17:00
121.--.131.203 |
| 형님의 과거사를 니가 어찌 아는냐 하실수도 있는데 형님이 시집 오셔서
하는 행동을 보면 형님의 과거도 대충 짐작이 되죠
형님과는 친자매처럼 소통하니 형님 과거사를 다 알게 되는거고..
착하고 진실된 삶을 사니 형님은 재혼후 아주버님도 더 사업이 잘되고
자식도 낳고 형님도 취업하고 모든 일이 다 원하는대로
술술 풀리는걸 보니 부럽네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