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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pm 12:02:00
210.--.45.151 |
| 아이의 생각이나 의도를 한번 보시는거죠
몇살인지는 모르겟으나..
가끔 그냥 나가는 애들도 있거든요.
저희 아이 중3때....노는 여자애들 무리들 중 하나가 반장나갔어요. 다른애들은 그 무리들 때문에 안나가고요. 하도 말많고 딴지걸고 하니까요.
그래서 그 아이가 되었는데...한번도 경험도 없고(경험없는건 괜찮지만)
엄마도 학교일에 1도 관심없고...
하여튼 말이 반장이지 책임질 일은 다른아이들이 했고 학부모일도 다른맘이 대표맡아서 주도적으로했어요. 저도 부탁해서 봉사하나 했는데...정작 반장아이엄마는 전업이면서 학교봉사는 하나도 안했는데
반모임은 아무렇지 않게 나와서 수다떨더라구요. 물론 의무는 아니지만 참 ㅠㅠ
사정있으면 못할수 있지만 그래도 양해는 구해야하는거 아닌가싶엇어요
하다못해...축제때 반티맞추는데..지네들끼리 정하고 지네들끼리 취소하고 생난리하는 바람에..
돈을 이중으로 냈었네요.
먼저 주문한걸 취소를 제대로못한후 다른곳으로 주문을해서요.
그런데도 반아이들에게 사과도 제대로 안하더라구요.
그런 친구들도 있으니까...아마 샘이 아이의 의중을 보려고 하는것같아요.
정말로...그냥 나가는 애도 있거든요
반장은 리더쉽 있는 애들이 주도적으로 해야..반도 안정되고 샘도 편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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