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26 pm 6:49:00
175.--.179.5 |
| 여친이 있었군요.
누나님
극도로 집중하는 스타일인데 연애하기 귀찮아 하는데 현재 여친이 있다구요?
뭔 소린지
미국에서 만난 여학생하고 결혼하는게 어때서요?
그건 동생 마음 아닌가요?
현재 사귀는 여친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결혼은 결혼식장가지 가봐야 아는 겁니다.
이제 성인인데 그냥 놔두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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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pm 7:02:00
121.--.122.18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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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5-26 pm 6:59:00
121.--.122.18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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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5-26 pm 8:13:00
219.--.24.101 |
| 제 생각은 다릅니다.
누나는 동생을 잘 알기에 혹시나해서 걱정을하는건데
머나먼 이국땅에서 피치못할 우려가생길까 하는것을
동생인생인데 무작정 알아서하는쪽으로 내버려두는건
아니라봅니다.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고 상황이 불안스럽지 않습니까?
저의 남동생도 여자친구와 결혼식 올리고 같이보냈습니다.
한달에 학비지원과 생활비보내니 버겁긴했지만요.
딸아이 둘낳고 작년에 큰딸 초등입학할무렵 박사과정
끝내고 직장 잡아놓고 들어왔어요.
좀더 안정되게 공부하고 자리잡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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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5-27 am 9:37:00
27.--.31.180 |
| 원글님 별난 누나 같아요. 그리고 별난 시누이 될 소질도 있어 보이구요.
원글님 동생이 올바르게 행동하면 별로 걱정할 일 없을 것 같은데요.
위에 열거하신 여학생들의 행동들... 다 원글님 동생이 그럴만한 여지를 주었다고 보이네요.
원글님 동생이 한국에 여자친구 있고 그 여자친구랑 결혼까지 할 것이며
내 일에 집중하느냐고 연애는 귀찮아 하는 성격이라는 것을 다 밝힌 상태인지도 모를 일이네요.
모든 남자애들이 차가 없으면 꼭 재미교포 여학생 차를 얻어타지는 않아요.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만큼 원글님 동생이 순진해 보이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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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5-27 pm 3:41:00
58.--.22.101 |
| | 자기일에 집중하느라 여자가 귀찮은 게 아니라.... 오는여자 안막아서 귀찮은 상황이 생기는 스탈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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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9 pm 5:43:00
182.--.212.178 |
| 저도 같은 생각했네요..문제는 그게 더 무섭다는..
결혼해서도 애매모호하게..저 아는 고등동창 남자가 공부 잘하고 키도 크고 잘생겼었는데 교회에서 알고 지내던 저아는 초등동창 날라리랑 결혼을 해 외국가서 사는데요.
제가 고등때 전학갔었는데 밴드로 초등동창들 보다보니 그 날라리애가 고딩땐 걔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였었는데 둘이 결혼했다해 놀랍더라구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가끔 글 올리던데 입은 거칠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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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5-27 pm 3:52:00
121.--.123.247 |
| 그냥 저희들끼리 관계를 이어가던,
헤어지건,
상관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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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5-30 pm 12:51:00
210.--.157.228 |
| 여학생이 먼저와서 자고 있을때도 있다고요?
아무리 아랫집사람이 문을 열어줬기로 님동생이 여지를 주지 않으면...누가 그러겠어요.
아무리 개방적인 미국이라하더라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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