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26 am 10:01:00
223.--.234.65 |
|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 잖아요
똑같이 당할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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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am 10:27:00
218.--.0.181 |
| | 진짜 내 원수는 남이 갚아 줄까요? 그런 얘기는 처음 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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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5-26 am 10:37:00
182.--.34.18 |
| 작은 직장 서로 존중하고 업무도 독단적으로 하는 일이라 스트레스 없구요
가족 친척간도 이만하면 괜찮은듯
친구관계도 오래된 맘 맞는 친구랑 연락하니 스트레스 없고요
직장맘이라 학교엄마는 친분 그닥 없고요
동네에 인사하고 가벼운 정보 나누는 점잖은 엄마들은 몇몇 알아요.
저희 아이 일 때문에 같은반 모르는 엄마랑 통화를 하게 됐는데
애들 뒷담화 어쩌구 하는거 듣고 솔직히 학교엄마들 친분 쌓고 싶지 않더군요
물론 제아이가 잘나지 못한 이유도 있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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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5-26 am 10:52:00
27.--.31.180 |
| 무엇이 옳고 그른지보다는 (그게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다들 각자 자기 입장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니 원글님 입장에선 억울한 부분이 많을 거예요.
첫댓글님 말씀대로 그냥 살다 보면 내 원수는 남이 갚아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왜냐면 인생 생각보다 길고 여러가지 일을 겪다 보면
내가 이해 못했던 상대방 입장에 내가 서게 되는 일도 있거든요.
그 상대방도 내 입장에 서는 일도 있구요.
나한테 스트레스를 줄만한 사람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상책인것 같아요.
그 사람한테 왜 그러냐 다그쳐봤자 그 사람은 그 사람 입장에서밖에 생각을 못해요.
그래서 원글님과 갈등이 생기는 것이구요.
말로 오해를 풀만한 상대라면 애초에 그렇게 심한 스트레스를 주고 받는 상태까지는 안가거든요.
학교 일도 그냥 다수의 의견대로 흘러가게 놔두는 것이 젤 편하더라구요.
내 주장이 강하면 나중에 결과에 대한 책임이 반드시 뒤따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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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5-26 pm 12:43:00
220.--.78.213 |
| 입담자랑, 주변에 아줌마들 드글거리는 여자 싫어요.
조용하고 예의바르고 아이잘키우며
자기 실속 잘 차리는 여자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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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5-26 pm 5:07:00
211.--.83.34 |
| 기세고,여왕벌 노릇하는 여자들 옆에 억지로 가까이 할것 없어요. 동네 점잖은 엄마들하고 인사나 하고 지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남들도 다 그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알면서 그냥 겉으로 친한척 하거나 등등...
제가 사는 동네에도 주로 나대고 기센짓하는 엄마들보면요, 온갖 잘난척 하지만 오래 알고보면 참으로 배운것도 교양도 내세울것도 없는 불쌍한 여자들이었어요. 물론 개중에는 남편 잘났거나 친정 부자거나 하는걸 내세우기도 하지만요.
그런 여자들한테 쏟는 에너지가 너무 아까우니 내버려두는게 좋아요.
스스로 꼬꾸라집니다.
애가 진정 공부 못해서 딴데로 이사가던가 갈수록 가난해지던가...인생 오래 살고 볼일이니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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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5-27 am 10:03:00
175.--.234.134 |
| 애 학교에서 엄마가
기쎄고? 화려한입담? 기껏해야 동네아줌들한테 환영?
이게 진짜 부러우세요??
저런거 다 필요없다니깐요.~~
누구네집 자식이 학교생활잘하고 친구들한테 인기많고
공부도 잘합니까?
자식 똘똘하게 잘 키우고 있는집이
결국 진정한 강자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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