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30 am 3:44:00
221.--.17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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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3-30 am 6:39:00
125.--.134.26 |
| 술먹고오면 맨바닥에 재우세요
오줌싸면 본인이 치우게 하시고
본인이 심각하게 느껴지면 조심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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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3-30 am 7:22:00
222.--.114.188 |
| 그 정도라면 술을 끊어야하는데 본인이 안하는거 어쩌겠어요
온 방에, 침대 묻는거, 찌렁내도 싫고
저 정도면 본인이 치울 양심도 없을테니
저라면 성인 기저귀 삽니다
잠들면 바지위에 입힙니다
그래야 본인 찝찝함 고스란히 느낄꺼고
아침에 눈 떠 기저귀차고 있는 본인 모습보면 분명 질색하겠죠
성질부림 당신 오줌수발 지쳤다
기저귀싫음 정신차려라 말해야죠
그리고 예쁘게 사진도 찍어둘겁니다
계속 망신줘야 정신차려요
기저귀채움 정신은 못차려도 최소 오줌테러에선 벗어날꺼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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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am 7:47:00
39.--.51.232 |
| 빙고!!원글이예요ㅜ 맞아요~아무리말해도 술먹은 상태라 양심자체가 없어요 오늘부터 본인이 치우라고 하고~
당장 기저귀 채우고 사진찍어서 남겨야겠어요~심성은 착한사람이라 이정도면 아마 충격 먹을꺼같아요~~지혜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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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3-30 am 7:49:00
223.--.213.11 |
| 술이 꼭 원인이라 할수없어요.
심리 스트레스가 큰 원인으로알아요
글보니 횟수가없네요.. 그간 몇번이나그런건지 주기적인가요. 20년동안 남편도 세번정도 그랬어요 술과무관하고 병원 비뇨기과갔어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던데 딱히 모르겠구요 조절안되면 전립선쪽도 문제될수있다 했어요
얼른 병원가서 치료받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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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am 7:55:00
39.--.51.232 |
| 스트레스가 심했던 3년전은 그냥 한달에 5번 정도였구 그뒤로 집에 이혼위기도 와서 술담배 철저히 끊엇다가 담배는 완전 끊었는데 술을 아주 조금씩 먹기시작하더니...일년봤을때 6번정도?? 이러는것같아요
스트레스는 솔직히...지금 없는거같고 살기편한 가장이예요ㅜ 술을 원체 좋아하는스탈이예요
일단 기저기로 시도하고 치우는것도 제가 냄새나서 먼저 막 치웠는데 이젠 내버려둘꺼예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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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3-30 am 8:34:00
125.--.6.3 |
| 나이 마흔, 젊어서 그 정도면 나이들면 다른것보다 알콜성 ㅊㅁ 올까 걱정이네요.
기본 심성은 착한 분이시라니 자신도 수치심에 힘들듯.
오줌수발 심신이 힘드시겠지만
나이들어 건강상해 더 큰일 나기전에 병원치료도 시작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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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3-30 pm 12:48:00
211.--.174.24 |
| 에구...속상하시겠어요...ㅠ
울 남편 술주사를 겪어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안바뀌더라구요..ㅠ
어떤 계기가 있어 술을 완전 끊던지, 아님 이성적인 행동할 정도로만 스스로
제어하면서 마셔야할듯요.
울 남편은 큰수술 후 의사샘이 넘어지면 전신마비 온다고 하니
그후 술 끊더군요.(술취한 후 넘어질까봐...)
남편의 큰수술이 가정의 평화를 가져왔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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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3-30 pm 7:29:00
61.--.174.76 |
| 술 좋아하는 사람은 본인 아프기전까지 못고치던데요.
주변인들 아무리 힘들다 하소연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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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3-31 am 9:54:00
211.--.138.154 |
| | 제목보고 70남편인줄 ㅜㅜ 울남편도 술고래인데 그런적은 한번도 없네요 자주그러면 저같아도 나가 죽으라 할거같아요 욕 아니어요 치매노인도 아니고 ㅡ.. 병원 가보시는게 나을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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