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28 am 10:31:00
175.--.22.114 |
| 이미 폐경이 된,50 갓 넘은 여인네인데요.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로,
이젠 고쳐 쓸 나이네요.
젊었을 때를 자꾸 돌아보고
늙어감을 거부하려 하니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몸이 늙어가면 늙어가는대로
마음이 늙지 않으면 늙지 않는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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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3-28 am 10:47:00
182.--.140.56 |
| | 저도 그래요. 체력도 머리도 모든 게 딸리니 힘드네요. 얼굴에 기미, 잡티는 왜 이리 올라오는지.. 거울 속 내 얼굴이 너무 추해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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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3-28 am 11:22:00
223.--.215.106 |
| 50줄 친구들 모이면
우린 조선시대였으면 벌써 관짤..나이라며
웃픈 얘길하네요 ㅠㅠ
50줄부터는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라 제대로 관리를
해야될듯해요
저는 그래서 벽에다가
운동만이 살길이다...를 붙여놓고
매일 스트레칭,걷기,요가등등
하고 있어요
그나마 운동을 하고나니 몸이
조금은 가벼워지네요
우울할땐 맛있는거 먹고
운동이 도움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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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am 6:50:00
1.--.110.240 |
| 50되니 여기저기 아파서 병원다니네요
골프연습하다 어깨치료받고 실내자전거 타다 고관절 근욕통와서 도수치료받아요ㅠ
저도 퇴근길 40분정도 걷고 스트레칭하는데 요가는 집에서 홈트로 하시나요?
운동할수있는 분들도 부럽고 걸을때도 통증이 있으니 넘 우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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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am 7:39:00
39.--.24.50 |
| 요가밴드에 들어가서 보고 따라해요
기본적으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니
몸이 많이 유연해져서
요가자세들도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게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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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3-30 am 12:33:00
112.--.200.82 |
| 저도 올해 50
작년부터 몸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허리는 늘 고질병으로 다리로까지 통증이 와서
mri도 엄청찍어대고 주사에도수에~시술도 고려해보는데
무서워서..ㅠ
관절아픈건 죽을병은아니지만 삶을질을 떨어뜨리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내려올때부터
에구에구 소리가 절로나와요~
50에 이러니 60줄 들어서면 어떨지..상상조차싫네요..
진짜 건강히 늙어가고 싶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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