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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am 10:03:00
175.--.22.114 |
| 주변에 부자들이 꽤 있어요
(저는 부자 아니구요).
지인 중에 가난한 사람들도 꽤 있고요.
굳이 부로 나누자면,
참 다양한 사람들이 제 주변에 있어요.
제가 보기엔,
옷보다도 그 사람의 분위기라는게 있어요.
님이 말씀하신 경우도 있겠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옷이 비싸지 않아도
부티나는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있고요.
아무리 부자고 비싼 옷을 입어도
정말 태가 안 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부자가 아니면서
부티나는 얼굴을 지닌 사람이
더 좋은 옷을 입으면 외모가
그보다도 더 빛나겠지요.
또,부티와는 거리가 먼 외모도 좋은 옷 입으면
외모가 조금은 업그레이드 되어 보이겠지요.
그리고,교양과 지적인 분위기,
이런 것도 돈이 많은 것과
반드시 일치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돈 많아도 교양없고
하는 짓이 무식한 사람도 있고,
그다지 부자가 아니어도
지적이고 교양 있는 사람이 있고요.
결국,그 사람의 타고난 외모와,지성과 인품이
그 사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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