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25 pm 5:04:00
124.--.246.11 |
| 부모에게도 그러면 다른 주위에겐 더 심하겠어요 피해를 주거든요
음...제 지인 아이는 거짓말에 사건까지 있어서 고등가서도 주마다 심리상담 받더라구요 그러나 별반 달라지는거 없더라구요
부모를 어른을 다른이와의 약속을 참 우습게 보는게 느껴지고 당장 내가 급할땐 주위 사정 안봐주죠.은근슬쩍 그때만 상황 피하고 결국 원점이구요
엄마도 지치셨더라구요
이 아인 끼리끼리 노는데 대다수 아이들에게 선생님께 인정 못받더라구요
학교 상담은 가보셨나요? 단지 거짓말만이 문제인가요? 그것만이라면 그래도 양호하네요
그나마 인간관계라도 좋으면 선생님이라도 좋게 본다면 다행이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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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5-25 pm 7:07:00
182.--.10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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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사람은 어른인데도 그렇더라구요.약속우습게 여기고 즉석에서 거짓말로 지어내고..그 습관평생갈것 같아서 그사람하고는 약속안해요.
근데 아이도 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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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5-25 pm 10:27:00
27.--.31.180 |
| 거짓말을 해도 몇마디 혼나고 말거나 몇대 맞고 말거나 하면서 넘어가서 아이가 내성이 생긴게 아닐까 싶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일을 못하는 것이 더 큰 벌이라고 들었어요.
우선 거짓말이 통하지 않게 엄마가 이런저런 학교 일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거짓말이 탄로 났을 때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일정 기간 못하게 해 보세요.
거짓말을 해도 얻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때까지 인내심 있게 아이에게 불이익을 주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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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5-27 am 10:35:00
210.--.157.228 |
| 거짓말에 한두번 속아넘어가다보니 아이가 습관이 되었나봐요.
아이들 어릴때 한두번씩은 하잖아요. 그런데 엄마들은 보통 눈치채는데 원글님은 그냥 넘기셨나봐요.
요즘은 학급비 아예없고요. 반티 2만오천원씩이나 하는거 학교에서도 못하게 해요. 해봤자 만원안쪽이죠.
그리고 무슨 아이스스로 몇만원씩 들고 택시를 타게 하나요?
학교에서도 애들 스스로 모이게 할경우엔 모여서 지하철이나 버스타게 지도합니다.
원글님이 엄마들하고 교류가 없었나요? 학교일에 관해선 아예 모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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