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25 am 5:56:00
112.--.68.92
전 중2 .. 이번달 수학학원 쉬고있어요.ㅠㅠ
숙제를 너무 암해서 그럴거면 다니지 말라고 ..
근데 한달이 다~ 되가는데 아이가 좋아라 해요.
내 속만 더 타네요.
답글
2  ***
2016-05-25 am 6:15:00
175.--.234.134
중학교내신점수는 성실,노력만 있으면
90점 이상은 나오는거 같아요.
영어 56점이면 아이가 시험에 대한 관심이 없는거 같은데
이런건 학원을 보낸다고 될일도 아니고.
왜냐면 고등학교도 있기때문에요.
잘 다독이면서 공부를 할 수있도록 힘을 주세요.
엄마의 역할이 이런게 바로 참 힘든거네요.
답글
3  ***
2016-05-25 am 8:33:00
124.--.246.11
영어만 점수가 그런건지요 아님 다른 과목도 그런건지....
영어만 그런거라면 암기라는 부분이 귀찮아서거든요.
다른 기타 과목 암기는 어떤지요
수능영어점수는 어떤 시험지 얘기하는건지요?
영어만 그런건 성실성 문제구요 고등가서도 그러면 내신에서 문제 됩니다. 공부태도방식은 오롯이 본인이 바뀌어야 해요.그리고 학원에서 내신봐주잖아요 학원 내신으로 암기 및 문제풀이 꼼꼼히 봐주는 곳인가요? 아님 그냥저냥 분위기가 그런가요 학원에서는 뭐라 하는지요...오래다닌 학원인가보내요. 학원에서 점수가 이러면 전화 올텐데요 분위기를 좀 바꿔 보세요.
답글
4  ***
2016-05-25 am 10:37:00
121.--.123.247
틀린 문제 가지고, 분석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집에 엄마, 아빠나 영어를 좀 하시면
문제를 보고,
어떤 유형에 틀렸는지를 분석하고,
그 유형에 대비하지 못했다면,
대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엄마아빠가 봐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학교 영어샘과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댁의 아이가 어떤 점이 약한건지,
어떤 식으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 건지
상담을 하면,
의뢰로 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더군여
답글
5  ***
2016-05-25 pm 12:09:00
112.--.196.182
댓글 감사합니다 남편도 바쁘고 저 또한 삼교대근무로 늘 방전직전에 있어요
아이 점수는 영어 역사점수가 저모양이고 다른과목은 80점대이상은 되요
영어는 수능모의고사는 다 맞았다는데 무슨 얘긴지 그리고 학원선생님은 중학내신은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걱정하지말라하시는데 이점수가 너무 심하잖아요
학원에서 둘데리고 하시는데 고등영어샘이셨고 중3까지 고3수능까지 마스터해주신다기에 보냈어요
지금은 공부를 놔야할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애가 스트레쓰 받지 않도록
그런데 나도 모르게 자꾸 점수로 자극을 주게 되네요 ㅠㅠ
학교 영어샘과 상담해볼까요?
답글
6  ***
2016-05-25 pm 12:44:00
124.--.246.11
학교영어샘 상담보다 다시 집에서 수능기출로 확인해보실래요? 수능영어가그리쉬운게 아니거든요 수능다맞을정도면 중등내신은 아무리 공부안해오 80-85점이상은 나와야해요 그리고 학원샘이 공부태도에 대해 상당히 잘못 가르지는 거예요 중등내신 우습게보다 고등내신도 그런식으로 계속 가면 어쩌려구요
점수차가 많이 납니다
집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정말 아이고등영어 모의고사 실력이 어느정도인지요 .고3꺼나 수능기출시험지로요 소수능 다맞을정도면 고1모의고사는 98점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란 마스터라는게 없답니다 너무 학원샘이 자만하시네요
저라면 그학원 벌써 때려칩니다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자세를 잘못배우는 학원이네요
둘중에 하나입니다. 아이가 학원샘때문에 같이 중등내신을 얕보기도 하고 학원샘이 거짓말하는거일수도 있구요
답글
7  ***
2016-05-25 pm 12:55:00
210.--.157.228
학원샘들은 항상 그리 말해요.
나중에 잘할거라고요.
그런데 지금 못하는데 나중에 어찌 잘하나요?
상술이예요
답글
8  ***
2016-05-26 am 3:01:00
61.--.89.45
학원을 일단 옮기셔야 할 듯.... 합니다.
걷기도 못하는데 뛰어다니는 아이는 없어요.
글 읽을 줄도 모르는 아이한테
편지써오라고 할 수 없듯이
기초없는 실력은 없습니다.
영어교과서만 달달 외어도 80점은 나와요.
중등영어 무시하는 그 선생은 진짜 실력없는 선생입니다.

중학교때 잘하던 애가
고등가서 떨어질 순 있어도
중학교때 못하던 애가
고등가서 잘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죠.

중3부터 대입까지 진짜 중요한 시기입니다.
당장 학원옮기고
내신위주로 실력다져주는 곳으로 보내세요.

중학영어 중요하지 않다는 그따위 소릴찌껄이는 자체가
엄마 우습게 아는 학원이네요.
그냥 두당 얼마 돈으로 보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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