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13 pm 2:35:00
118.--.116.148 |
| 돈만 있음 원하는데 가 있죠 실버타운처럼 방도 개인적으로 주고 식사 다 알아서 나오고
산책도 하고 프로그램 같이 참여하고픔 같이 어울리고 ..
돈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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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3-13 pm 3:00:00
61.--.177.152 |
| 시골 전원주택이 꿈인데 현실은 나도 모르겠네요
점점 체력이 떨어지고 너무 오래 안보던 친구들과도 자주 보고 살려니 그것도 부담스럽고..
뭐던 기운 있을 때 저질러야지.. 제 생각엔 노인이 되면 가고 싶어도 그냥 익숙함이 좋아
자기 살던 동네에 계속 살지 않을까 싶네요
마음은 갈거라고 하지만 그것도 지금처럼 몸이 성성할 때 말이죠
당장 우리 부모님만 봐도 오십대엔 고향을 그리워하시더니 60대 넘어서는
아파트가 편하고 도시가 편해서 못가시더라구요
주택 춥다 시골 집 밖으론 아무것도 없으니 지금은 늙어서 운전도 안되고
버스 탈려면 30분 넘게 걸어야 하는데 노인이 그런곳에 안쉽죠
옆에 자식들이라도 살면 시내 나가는것도 도움 받지만 그게 안되면 힘들어요
옛날 노인들은 그래도 한동네에 같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았으니 괜찮았지만
지금은 동네에 젊은 인구가 없으니 살던 노인들도 사는게 점점 더 불편해서
자식들 곁으로 오려고 하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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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3-13 pm 3:06:00
14.--.114.102 |
| 아파트 싫어했었는데.. 이제는 아파트가 젤 편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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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3-13 pm 3:11:00
61.--.177.152 |
| 그러니깐요.. 이래서 딴데 못간다니깐요
관리비 조금 내면 집은 신경 안써도 되니 얼마나 편한가요
겨울에 따뜻하고 춥지않게 샤워할수 있고 세상 편하죠
어디 외출할 때도 문만 닫음 아무 걱정 없이 한달두달을 놀다와도 되고
주택 좋다던 사람들도 늙으니 마당청소 집관리 점점 귀찮아서 아파트로 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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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3-13 pm 3:14:00
211.--.18.146 |
| 나이 50인데 수도권 아파트 대단지 소형평수 삽니다 애 셋이지만 원래 살림살이 큰거 싫어해서 미니멀하게 삽니다. 모아둔걸로 소형형수 사서 월세주고 노후자금 저축하구요
더 나이먹어 거동 힘들면 요양원보다는 저희 부부는 실버타운 가려고 합니다.
친정이 주택이라서 주택은 오래 살아봤는데 대단지 아파트옆 평지 1층 소형 주택이면 좀 나아요(아파트 인프라를 이용하니까요). 근데 나이먹어 주택관리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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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3-13 pm 4:44:00
125.--.134.26 |
| 편의시설 교통 좋은곳에 살고싶어요
아파트가 편하긴 한데 노후를 생각하면 임대수익이 조금이라도 생기는 상가주택쪽으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도 됩니다 그래서 상가주택들 눈여겨보고는 있는데 확 지르진 못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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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3-13 pm 4:48:00
125.--.69.133 |
| 지금도 아파트 살고 있지만 나이들어서도 아파트에서 살고 싶네요
저희 친정집은 마당이 아주 넓은 주택에 살고 계신데 그 마당 정리하시느라 너무 힘들다고 하세요.
그거 보니 전원주택이니 뭐니해도 그냥 편하게 살기에는 아파트가 나은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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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3-13 pm 9:23:00
1.--.34.126 |
| 아이가 지금 고딩이라 못움직이는데
게 졸업하면 어디서 살지 모르겟어요
남편은 자기 시가쪽으로 가고 싶어하고
난 그쪽은 너무 외져서 싫고
친정쪽은 너무 복잡한 도시라 집값 비싸서 못가고
길을 잃엇네요 어디로 갈지
돈 많으면 도시 외곽쪽으로 살고 싶어요
인프라는 다 갖춰잇고 공기는 맑아서 시골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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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3-14 am 3:47:00
125.--.51.72 |
| 전 이번 코로나 사태 보면서 집이 정말 쾌적하고 좀 넓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했어요
신종플루 메르스 이번 코로나까지
몇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전염병 덕에
집콕 나날이 늘어가는데 집이 좁고
답답하면 넘 힘들거 같아요
앨베 이용도 어떨지 모르니 좀 저층으로
평수 넓게... 넘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편의 시설 잘 갖춰진 곳,,,
집값 넘 비싸지 않아서 집에 올인하지
않아도 되는 곳...
자연환경 괜찮은 곳...
어디일까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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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3-14 am 7:41:00
112.--.200.82 |
| 바로 윗댓글님 말씀이 딱이다 싶어요~
인프라는 갖춰있고 공기맑은시골느낌~
그런곳이 어딜까요?남양주?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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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3-15 pm 12:46:00
182.--.140.56 |
| | 젊었을땐 전원에서 살고 싶었는데 나이들수록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 좋은데서 살고 싶어요. 둘이 살거면 20평대도 괜찮을거 같아요. 청소하기 편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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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0-03-17 am 10:43:00
1.--.201.5 |
| 저는 그냥 살던곳에서 오래 봐왔던 지인과 좋은 관계 유지하며 애들땜에 못꾸미던 집도 꾸미고 싶고
그래서 단독살고 싶다 이런건 솔직히 꾸민듯 해요
집을 좁혀 산다고 하는데 저는 답답할듯 하구요
아이들이 시집장가 가도 집에 오면 각자의 방이 있었으면 해요 그래서 살던곳을 못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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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0-03-17 pm 9:54:00
119.--.98.180 |
| | 병윈 편의시설 가까운 넓은 평수아파트에 물건은 거의 정리하고 살고 싶어요 그러다 가끔 전윈주택에 윌세로 1년 정도 살다가 제주도나 강윈도 아님 해외 경치 좋은 곳에서 한달살기 하면서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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