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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am 9:50:00
61.--.177.152 |
| 이걸 본인이나 고민하고 걱정하지 사실 남들은 식당이던 어디던
누가 혼자 오는지 가는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는..
혼자 왔다는것도 숙박업소 예약 받는 사람만 알고 그 사람들도
나홀로 여행객 많아 그런가보다 하지 나한테 신경 안쓰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세요
저는 운전을 못하니 대중교통 이용하기 귀찮고 힘들어서 엄두가 안나네요
45세전 까지만 해도 체력이 되니 혼자서 어디던 대중교통 이용해 즐겁게 돌아다니고
혼자 깊은 산에도 겁없이 가고 했는데 지금은 운전 해주는 남편 없으면
시내 벗어나는걸 아예 생각하기도 싫으니 참..
님도 더 미루지 말고 체력 되고 의욕 있을 때 하세요
우리 나이엔 이젠 이런것도 내년 후내년 하며 미룰 일도 아닌것 같아요
그렇게 미루는것도 계속 젊고 건강할때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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