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08 pm 5:22:00
125.--.134.26
이런분들만 계시면 마스크땜에 줄설일도 없을거같네요
서로 어렵고 힘들땐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
없는 사람에겐 큰도움이 될거같아요
답글
2  ***
2020-03-08 pm 6:36:00
182.--.140.56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1월에 확진자 나오기 시작할때 미세먼지로 구입했던 마스크 얼마 안남아서 얼른 구매해서 베란다에 잘 놔뒀거든요. 몇일 사이에 주문취소 되고 가격 폭등하더라구요. 근데 그걸 깜박하고 예전에 사둔 마스크 다 떨어져서 간신히 비싼 가격으로 그나마 덴탈마스크 구입했는데..
베란다 정리하다 물티슈 박스들 사이에 못보던 박스가 있어 열어보니 kf-80, 60매!! 횡재한 기분이고 다행인데 건망증이 이렇게 심한가 싶어 심히 걱정돼요ㅜ.ㅜ
저도 다른 분들께 양보하려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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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pm 7:53:00
125.--.134.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3  ***
2020-03-08 pm 8:04:00
222.--.237.198
저는 경북지역인데도 마스크 안사요
직장맘이지만 2주동안 재택근무걸려서 엥간하면 안나가고
아들도 밖에 안보내고
남편은 청정지역 근무라 차량으로 출근만하면 외부접촉 아예없어서 마스크도 안쓰고 다니거든요
집에 마스크도 없는데도 마스크사러 안나갔어요
면마스크 빨아서 쓰고 있고 몇장있는 94마스크 정작필요할때 쓰려고 아껴놨네요
친한지인들이 약국과 우체국 농협마트에 근무하지만 한번도 부탁한적 없네요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답글
4  ***
2020-03-08 pm 8:21:00
220.--.180.244
저두 줄서서 안사려구요
매일 출퇴근하지만 면마스크로 버텨보려구요
답글
5  ***
2020-03-08 pm 10:01:00
125.--.26.49
저도 외출할때만 잠깐씩 쓰니 1개로 꽤 여러날 씁니다.
사실 열흘도 넘게 쓴것 같아요.
너무 심했나 싶긴한데 더 안사고 좀더 버틸수 있을것같아요.
답글
6  ***
2020-03-09 am 10:54:00
221.--.183.58
원글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네요
저 또한 많지는 않지만 약간 있어서..당분간이라도 구매를 좀 미루려구요
답글
7  ***
2020-03-09 pm 1:07:00
211.--.176.77
왜이리 난리인지 이해가안되네요
저희는 1월말쯤 설지나고 몇일뒤 쿠팡에서
kf80짜리 흰색60개 검정색60개 13000원씩
5만원에 구입했고
작년11월쯤 덴탈마스크50개짜리6000 원에구입
천마스크는 집에 3개정도있었구
저는주1회마트만가서 2월초부터지금껏 천마스크만
빨아써서 남편은 마스크안에 처음부터키친타올껴서
여지껏 주1개씩 4 개썼구 알바하는딸은 출퇴근할때만
써서하루1시간남짓쓰니 4 개썼구
150개중 10개도안썼는데 매일줄서서사는사람들은
있는데도 비싼걸또사는건지 아님 진짜집에 사다논게
없어 사는건지 이해가
제주위지인들은 아무도 최근에 안샀다는데 예전에
쌀때 사다논것도 아직 몇달은 더 쓰겠다구
저희는 1년도 더쓸거같은데 줄서다 병더걸릴듯
싶어요
답글
  ***
2020-03-09 pm 2:28:00
125.--.134.26
많이 사놓으셨네요
다른분들도 그정도 갖고있음 줄안서겠죠
집에 그렇게 마스크 쟁여놓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상황이 오래갈거같으니 불안해서 살수있을때
사놓으려는거죠
저도 원글님처럼 많이 쟁여놨다면 신경 안쓸텐데
마스크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
2020-03-09 pm 3:03:00
210.--.45.151
에효 님도...
왜 난리인지 이해가 안된다는 말은 좀 그렇네요.
님이야 넉넉하니 그런거고 안그런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저도 미세먼지때문에 마스크 넉넉하게 사놨었는데..친정엄마랑 여동생 나눠줬어요.
친정엄마 동네수퍼도 못가고 있더라구요...
없다고하면 눈치보일까 저한테 말도 못하고...물어봤더니 처음엔 있다고 해서 걱정안했거든요.
없으니까 사는거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여유있게 가지고 있고 싶은게 사람마음인거죠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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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pm 3:35:00
211.--.176.77
저는 제거사고 담날 두배더시켜 시댁부모님과
친정에도 보냈어요
그리고 그담날들어가보니 품절이더라구여
혼자 준비성대단해하고있었는데 지인들 연락
해보니 다들 준비해놨다해서 많이들 그런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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