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25 am 12:21:00
210.--.157.228 |
| 심심하다고 하셨죠?
나한테 딱맞는 사람 만나는게 쉽지 않답니다.
적당히 그런가부다해야지..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이러다보면 여기 해오름에 외롭다고 글올리시는분들처럼 옆에 사람이 없어요.
한두사람도 아니고 여러사람모임은 뒤로 열발자국은 물러서고 이해하고 참아야해요.
그리고 원글님 생각만 바른것도 아니고요.
내자식도 내맘대로 안되고 남편도 싫은점 있는데 하물며 남은 오죽하겠어요.
관계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한동네 살면서 그저 오며가며 반갑게 인사하고
모임하면 즐겁게 수다떨고 차한잔하고 그러면 되는거죠.
저는 친구건 동네엄마건 그냥 그런가부다해요. 전에는 서운하고 싫고 이러면 그냥 관계를 끊어버렸는데..
정말 옆에 사람이 없어지더라구요.
오히려 그런가부다하고 사는 요즘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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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am 12:23:00
210.--.157.228 |
| 카톡은요..
'난 카톡 잘 안해~' 이러면 되요.
저도 카톡 잘안하고 모임엄마중에도 카톡안보는 사람있어요. 저녁때 한번만 확인해요.
그래도 즐겁게 잘 만나고요.
카톡폭탄일땐 그냥 스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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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5-25 am 9:08:00
122.--.182.130 |
| | 인생미답 이라고 인생에 답이 없어요 그냥 님 편한대로 하세요 다 큰 성인들인데 어쩔거야 싫으면 싫은거지 내 속 편한 게 최고에요 그냥 무시하세요 마주치면 목례나 하시고 그 마저도 부담이면 그냥 지나가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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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5-25 am 9:37:00
27.--.31.180 |
| 일단 그 언니랑은 문제가 없으면 둘이서만 만나는 정도로 하시구요
단체 만남은 핑계를 대고 나가지 마세요.
단체 카톡은 무음으로 해놓고 신경끄시구요.
뭘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도 이렇게만 하면 저절로 멀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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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5-25 am 10:37:00
182.--.212.178 |
| 취미생활만 같이 하세요.
다내맘같지 않고 굳이 스트레스 받으며 만나는건 아닌거 같아요.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보여주는거 좋아하고 남 신경쓰는 그런 부류는 그런 사람들끼리 친하더라구요.
친구를 보면 그사람을 안다고 애들이고 어른이고 주변사라이 중요하더라구요.
여럿보다 진실된 사람 한명이 귀하더라구요.
남자는 늙으면 일이 있어야하고 여자는 늙으면 돈과 친구가 있어야 한다는데 좋은 부류 친구 사귀는거 중요한거 같아요.
아니다 싶은 부류는 꼭 끝이 안좋던데 좋은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던데요.일때문에 만나는 사이 아니라며 내기준에 좋은 사람같지도 오버하는 불쾌한 사람이고 싫은거 눈치못채는 사람은 말해줘도 모르니 거리두세요.
꼭 나랑 잘맞는 사람이 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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