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2-25 am 12:50:00
211.--.12.17 |
| 아..원글님
힘내세요 ㅠㅠ
저두 남편사업말아먹고 지금 일도 못하고 있는데다 사춘기아이가 너무 사고쳐서 경찰서 왔다갔다하느라 정신없는데 그래도 힘내요 ㅠ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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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2-25 am 1:30:00
112.--.200.82 |
| 안되요..원글님..ㅠ
나쁜맘 먹지마시고
사랑하는 가족위해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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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2-25 am 1:32:00
39.--.30.101 |
| 짧은 글이지만, 원글님의 힘듦이 느껴지네요.
많이 힘드시죠? 그동안 열심히 잘 해 오신것 같아요. 조금은 쉬어가도 괜찮지않을까요? 한번쯤은 소리내어 울어보는 건 어떨까요?
전 가끔은 노래가 위로가 될때가 있더라고요. 마음속으로 응원할게요.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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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2-25 am 6:56:00
116.--.7.9 |
| 그래도 딴맘 먹으시면 안 돼요
얼마나 힘드실지 ...
우리가 어떻게 도울 방법은 없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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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2-25 am 8:13:00
49.--.87.190 |
| 많이 지치셨네요
원글님 . . .
얼마나 수고가 고생이
많으셨을까요
쉬셨다가
다시 힘내세요
살아만 있다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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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2-25 am 8:43:00
211.--.139.41 |
| 저도 친정엄마 언니 둘다 중증 장애인이라 한때는 님처럼 그런마음 먹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제생활이 바쁘다보니 이젠 마음떨쳐놨네요ᆢ
님도 힘드시겠지만 이보다더한일도 있는 사람들도 많지않을까요
무튼 힘내시란 말밖에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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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2-25 am 9:09:00
59.--.78.27 |
| 힘내십시요 원글님
죽으라는법은 없습니다
견디시다 보면 어깨에 짐도 조금씩 덜어질겁니다
님의 힘듦이 가슴깊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장애인 가족 두명을 건사한다는게 쉽지 않을텐데요
지금껏 고생하신 만큼 언제가 꼭 잘살았다 생긱하실날이
올겁니다
세상엔 장애인들속에서도 근무하는 직업도 있고
노인분들 수족 못쓰시는분들 아침부터 밤까지 돌보는
직업도 있으니 님! 포기하지 마시고
가족이니 그만큼 힘드시고 가장이라 마음이 무거우실거라
생각듭니다
하지만 마음의 짐을 조금 덜어보세요
따뜻한 날 그냥 걸어보시고 노래도 들으시고
기분전환해보시면 어떨까요! 힘내세요 월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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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2-25 am 9:14:00
14.--.3.31 |
| 저도 힘든 시간 많았습니다.
맘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래도 버티니까 살아지네요.
좋은 책읽고 유투브보고, 그림그리고, 청소하면서 하루하루 보냈어요.
직장도 다니면서요...
시간이 결국 해결해주더라구요.
혼자 있지 마시고, 알바를 하시던지, 친구를 만나던지, 가족을 위해서 버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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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2-25 am 9:21:00
222.--.206.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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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2-25 am 9:45:00
125.--.6.3 |
| 저도 삶이 쉽지 않지만..
무릎 연골 닳게 사셨다는 말씀에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자식이 있으니
버티고 살다보면 살아지더라고요 ㅠ
자식 위해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책임져야할 자식 등지고 손 놓고 갈 수 없어
살다보면 살아져요.
부디 힘내시란 말씀만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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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0-02-25 am 9:55:00
175.--.253.41 |
| 원글님 뭐라 말씀드리면 힘이 나실까 모르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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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0-02-25 am 11:49:00
118.--.116.148 |
| | 경제적으로 힘드시면 포기 하시지 마시고 ‥ 동사무소나 지자체 기타등등 상담 받으세요 우리나란 그래도 없는 사람들 많이지원 해주잖아요 태어날때부터 자기 명이 정해졌다는데 억지로 끊음 자식들이 아주 안좋다네요 가족들이 받을상처도 생각해보시구요 부모는 죽는것도 함부도 안되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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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0-02-25 pm 1:14:00
119.--.131.107 |
| 저는 장애자가족아니라도 온몸다바쳐 고생했는데
작년겨울 뜬금없이 아이백내장수술-글자못봄
그리고 종양 그리고 알레르기와 심한아토피
여러모로 힘겨운날이었고 어둠이 네마음에 음습하고-이게 제일힘들었슴
이제 하나씩 벗어나고있네요-하나님께 울부짓고 섭섭한마음도 가졌고..근데.....
이게 사치란걸알았어요..저보다 훨씬 힘든분들도 많으데.. 제가 가족을 돌볼수있슴에 감사하며..
저처럼 힘들분들께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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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pm 2:18:00
218.--.107.187 |
| 아이고 님!
너무나 훌륭하신 분이네요
이제부터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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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20-02-25 pm 1:16:00
221.--.188.233 |
| 사는게 왜이리 산너머산이고 힘들까요
저도 힘들어서 원글님심정이해합니다
어둔터널에 혼자내버려진기분 혼자울고ㅠ
아무도모르죠
부디 조금이라도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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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20-02-25 pm 4:44:00
211.--.158.139 |
| 아이가 정신 차릴거여요
아이도 힘들어서 그러니 엄마가 어렵지만 열심히 살고있고 사랑하니 조금만 잘하보자 하고 얘기해주세요 어려우시겠지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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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20-02-25 pm 9:05:00
180.--.7.227 |
| 정말 힘드시겠어요
나아질 전망도 없으니 절망감이 더 큰듯해요
그래도 견뎌보세요
반드시 피할길은 내신다고 하시니.
전 교회는 안 다니지만 어려서 부터
하나님께 기도하곤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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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20-02-26 am 12:59:00
125.--.14.231 |
| 현실을 받아 들이며 용감히 가다가도 한번에 훅 떨어져 땅속으로 꺼져갈 때가 있더라고요.
혹시 갱년기시면 호르몬의 영향도 받고요.(이건 병원 도움 받으면 효과가 좋다던데..)
님 마음에 다시 용기와 평안이 깃들기를 빌어 줄게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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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20-02-26 pm 12:24:00
1.--.34.126 |
| 동사무소 시청 가서 기초생활 수급자 이런거
받을수 잇나 장애인혜택같은거
찾아가서 물어보고 하세요
이길 저길 찾아보세요
요새 복지가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졋다고 하니
무료로 정신건강 상담도 받을수잇고
움츠리지말고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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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20-02-27 pm 7:26:00
223.--.162.23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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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20-02-27 pm 9:12:00
180.--.7.227 |
| 다윗이 끼던 반지에 새겨진 글귀가
'이 또한 지나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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