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2-21 pm 1:14:00
218.--.200.127 |
| 자기집이 있는데 왜 잠과밥은 님집에서???
상황이 안쓰럽다쳐도 저라면 처음부터 노 였을것 같아요
지금같은 상황에선 우리집 식구끼리도 조심할땐데 이건 당당히 말씀 하셔도 되요
솔직히 그 친구가 님이 지금껏 해준거 고마워 할지 두고두고 감사하게 생각할지 님 친구와의 우정도 영원할지..사람일은 내맘같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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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2-21 pm 2:19:00
223.--.163.209 |
| 에구 지금까지도 충분히 보살피고 배려해 주신 거네요.
저는 사실 놀랐습니다.
지방이라 더 온정적인건가?
저는 서울 사람이고 서울 사는데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서요.
솔직히 조카라도 저렇게 못해줬을거 같아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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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2-21 pm 5:41:00
49.--.87.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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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2-21 pm 6:10:00
119.--.131.107 |
| 미혼전엔 성인이어도 고아입니다
님수고많으셨어요
님집이 엄마처럼 편안했나봅니다
나그네를 잘 대접하시면 그복이 님자식에게로 돌아올것입니다
아무일 없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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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am 12:25:00
175.--.224.128 |
| 원인 모를 쓰러짐이면
병원가 검사를 얼른해봐야지
정말고아나 마찬가지인데
그아인 누가돌보나요
부모님이살아계셨음
당장병원가고 난리가 났을텐데 너무 안됐네요
남도돌보고 입양도 해서 사는데
님이 지금까지 잘해주셨나봐요
전도려 님이부럽네요
제아이한테 그런친구가 있다면
죽을때까지 같이 돌보고 같이 살거
같아요 아이가 친구가 없어요
친구없고 있고를 떠나서
베푸는 삶은 좋은거죠
알바는 편의점이라든가
본인건강도 생각하며 할수 있는거가 있을거에요
몸이 안조으면 걍있어야하고 본인할일하고
님자녀도 이해하고 같이 있는거에
아무반대가 없다면
형제처럼 잘지내라할듯
님이잘하고 베푼만큼
그복이 님과자녀에게 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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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2-21 pm 7:50:00
125.--.208.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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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2-21 pm 8:05:00
1.--.179.5 |
| 전에글 기억나요 참 따뜻한 분이셔요.
아이도 친구도 이해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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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2-22 am 9:42:00
113.--.36.119 |
| 그 아이도 여러곳을 돌아 다닐거 같지 않네요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이 다독여 주는 가족분들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셨네요
오지 못하게 하면 그 아인 또한번 절망에 빠질거 같아요
복학하면 못올거 같은데 여태 돌봐 주신거 조금만 더 봐주시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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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am 12:31:00
175.--.224.128 |
| 그러게여
속은 망망대해 얼마나 외롭고
슬플까
어쩔수 없지만 말은 안해도
슬플거 같아요 얘기들음
아직 철이 없을건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좀지내야 그때사철이좀들고
뭘좀 알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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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2-24 am 12:28:00
211.--.169.38 |
| | 맘이 불편해도 상황이 대구에 산다면 그런 마음이 드실것 같아요 친구한테 당분간은 딸과 함께 집에만 있던가 경기도 학교근처로 가서 공부하라고 하셔요 학교 복학예정이니까 경기도 가있는게 맞겠죠 아님 딸이랑 공부만 하던가 하라고 말하는건 맞다고 봐요 중국한테 매몰차게 못해서 우리 국민들이 희생당하고 있잖아요 첨에 북한이나 미국처럼 차단을 했음 지금과는 상황이 달라졌겠죠 지금 경기가 완전 바닥인데ㅠ 곧 지하실 파게생겼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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